제주MBC

(리포트) 공단과 업체 학연 인맥으로 연결

◀ＡＮＣ▶ 수산자원관리공단 직원이 해양조사업체로부터 접대를 받은 혐의가 포착되면서 경찰의 수사가 양측의 유착관계로 집중되고 있습니다. 특히, 공단 직원과 업체 관계자 상당수가 학연과 인맥으로 묶여있는 점에 경찰은 주목하고 있습니다. 김항섭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ＥＮＤ▶ ◀ＶＣＲ▶ 지난해 제주 바다숲 조성 사...

테트라포드 50대 관광객 추락

오늘 오전 11시 50분쯤 서귀포시 대정읍 가파도 상동포구 인근 해안가에서 자전거를 타던 관광객 53살 오 모 씨가 테트라포드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오 씨는 일행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에 의해 제주시내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과수원 화재...인명피해 없어

오늘 오후 2시 50분쯤 제주시 조천읍 한 과수원에서 불이 나 감귤나무와 삼나무 20여 그루를 태웠지만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소방당국은 근처에서 농산물을 태우다 불씨가 옮겨 붙으면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리포트) 용역업체가 공단 직원에게 향흥 제공?

◀ＡＮＣ▶ 해양조사업체들이 수억원 대의 연구용역을 따내기 위해 페이퍼 컴퍼니를 만들었다는 의혹과 관련해 경찰이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업체들에게 용역을 맡겼던 수산자원관리공단을 압수수색하고 공단 직원들을 뇌물수수 혐의로 입건했습니다. 김항섭 기자가 단독취재했습니다. ◀ＥＮＤ▶ ◀ＶＣＲ▶ 해양조...

(리포트) 용역업체가 공단 직원에게 향흥 제공?

◀ＡＮＣ▶ 해양조사업체들이 수억원 대의 연구용역을 따내기 위해 페이퍼 컴퍼니를 만들었다는 의혹과 관련해 경찰이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업체들에게 용역을 맡겼던 수산자원관리공단을 압수수색하고 공단 직원들을 뇌물수수 혐의로 입건했습니다. 김항섭 기자가 단독취재했습니다. ◀ＥＮＤ▶ ◀ＶＣＲ▶ 해양조...

물질하던 80대 해녀 숨져

오늘 오전 9시쯤 서귀포시 남원읍 남원포구 인근 바다에서 물질하던 83살 오 모 할머니가 의식을 잃은 채 물 위에 떠 있는 것을 동료 해녀가 발견해 119 구조대가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숨졌습니다. 해경은 함께 물질을 하던 동료 해녀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리포트) 괭생이 모자반 수거 어려워

◀ＡＮＣ▶ 중국에서 밀려온 바다의 불청객 괭생이모자반이 제주 북서부 해안은 물론 제주항까지 뒤덮었습니다. 피서철을 앞두고 해수욕장에도 산더미처럼 쌓였는데 인력과 장비는 턱없이 부족해 수거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김항섭 기자입니다. ◀ＥＮＤ▶ ◀ＶＣＲ▶ 커다란 컨베이어 벨트 위로 괭생이모자반이 계속 올라옵니다...

신고없이 출항해 조업한 어선 적발

제주해양경비안전서는 신고없이 출항해 조업을 한 혐의로 대정선적 6.4톤급 들망어선 선장 56살 김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 씨는 어제(그제) 새벽 2시쯤 제주항에서 신고 없이 출항해 어선위치발신장치인 브이패스를 끄고 추자면 사수도 인근 해상에서 조업을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리포트) 괭생이 모자반 수거 어려워

◀ＡＮＣ▶ 중국에서 밀려온 바다의 불청객 괭생이모자반이 제주 북서부 해안은 물론 제주항까지 뒤덮었습니다. 피서철을 앞두고 해수욕장에도 산더미처럼 쌓였는데 인력과 장비는 턱없이 부족해 수거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김항섭 기자입니다. ◀ＥＮＤ▶ ◀ＶＣＲ▶ 커다란 컨베이어 벨트 위로 괭생이모자반이 계속 올라옵니다....

(아침)차량 화재...인명피해 없어

어제 오후 3시 10분쯤 서귀포시 대정읍의 한 과수원 인근에 주차중이던 트럭에서 불이 나 소방서 추산 78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근처에서 쓰레기를 태우다 불씨가 옮겨 붙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