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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의 통과 시켜줬다며 돈 받은 업체 대표 집행유예
제주지방법원 제갈창 판사는 공동주택 인허가를 받게 해주겠다며 돈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47살 윤 모 씨 등 2명에게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이들은 재작년 제주시 애월읍 하귀리의 공동주택 인허가를 받도록 도와준 뒤 인허가에 힘써준 사람들에게 식사 대접을 해야 한다며 건축주로부터 600만원을 받...
김찬년 2017년 04월 18일 -

경찰 24시간 선거경비체제 돌입
공식 선거운동 시작에 맞춰 경찰이 24시간 경비체제에 돌입했습니다. 제주지방경찰청은 오늘 제 19대 대통령 선거 경비상황실 현판식을 갖고 거리유세와 투개표소 경비 등 선거경비활동을 시작했습니다. 경찰은 이에 따라 비상근무에 들어갔고 투표 시작부터 개표 종료 때까지는 모든 경찰관이 비상동원체제를 갖추는 갑호...
김찬년 2017년 04월 17일 -

(리포트)여객터미널까지 숙소로?
◀ANC▶ 지난해 초, 폭설이 쏟아지면서 항공기 운항이 전면 중단되면서 승객 수천여명이 공항에서 노숙을 하는 일이 있었죠. 이번에는 짙은 안개 때문에 여객선이 결항돼 승객들이 노숙하는 일이 처음으로 벌어졌는데 여객선사의 대응이 미숙해 승객들의 항의가 잇따랐습니다. 김찬년 기자입니다. ◀END▶ ◀VCR▶ 제주...
김찬년 2017년 04월 17일 -

오전부터 호우·강풍 특보...오후까지 30~70mm
제주는 오늘 대부분의 지역에서 비가 내리는 가운데 한라산 영실에 4.5mm를 비롯해 서귀포 3.1, 성산 1.9mm의 강수량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오전에 제주도 산간과 남부에 호우특보가 내려지겠고 오후까지 산간에는 120mm 이상, 해안에는 30에서 70mm의 비가 예상됩니다. 북부지역와 산간에는 오전부터 강풍특보가 발효되겠...
김찬년 2017년 04월 17일 -

안개로 여객선 6편 결항...승객 3천여 명 발 묶여
안개로 어제 여객선 운항이 줄줄이 취소되면서 승객 수 천 명의 발이 묶였습니다. 해운조합 운항관리실에 따르면 완도로 출발 예정이던 한일블루나래호를 시작으로 어제 하루 여객선 6편이 결항돼 승객 3천여 명이 돌아가지 못했습니다. 특히, 4시 출항 예정이던 산타루치호는 밤 9시 반에 승객들에게 결항을 통보하면서 ...
김찬년 2017년 04월 17일 -

경찰 제19대 대통령 선거 총력 대응
다음달 9일 실시되는 제19대 대통령 선거와 관련해 경찰이 총력 대응에 나섭니다. 제주지방경차청은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되는 모레부터 선거 경비상황실을 24시간 가동하고 단계별 비상 근무에 돌입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흑색선전과 여론조작 등 5대 선거사범에 대해서는 구속 수사를 원칙으로 엄단할 방침입니다.
김찬년 2017년 04월 15일 -

(리포트) 가파도는 2시간만?
◀ANC▶ 요즘 청보리 물결이 장관을 이루고 있는 가파도에는 관광객들이 그 어느때보다 많은데요. 그런데, 관광객들이 섬에 머물 수 있는 시간이 2시간으로 제한돼 불만을 사고 있다고 합니다. 어찌된 일인지 김찬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대한민국 최남단의 섬 속의 섬 가파도. 푸른 청보리 물결 속을 ...
김찬년 2017년 04월 14일 -

거문오름 일대 훼손 건설업체 이사 집행유예
제주지방법원 신재환 판사는 문화재보호구역인 거문오름 일대를 훼손한 혐의로 기소된 건설업체 이사 49살 윤 모 씨에게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윤씨는 지난해 2월 문화재청의 허가를 받지 않고 거문오름 돌담 공사를 하면서 중장비를 동원해 2천 제곱미터 면적의 나무 수백그루를 훼손하고 산을 깍아...
김찬년 2017년 04월 14일 -

보이스피싱 중국인 일당 2명 추가 검거(수정)
지난달 말 잇따라 발생한 보이스피싱 일당이 추가로 검거됐습니다. 제주지방경찰청은 지난달 20일 보이스피싱에 속은 피해자들로부터 훔친 현금 1억 여 원을 중국인 여성 계좌로 송금한 혐의로 32살 왕 모 씨 등 중국인 2명을 구속했습니다. 경찰은 지금까지 모두 6명을 검거해 4명을 구속했고 송금에 관여한 환전상 2명에...
김찬년 2017년 04월 14일 -

제주지역 사건 증가율 전국에서 가장 높아
제주 검찰에 접수되는 사건 증가율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지방검찰청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달까지 전국 검찰에 접수된 사건은 0.5% 줄었지만 제주는 13.4% 늘었습니다. 이에 따라, 검찰은 검사 5명과 수사관 23명을 증원해달라고 법무부에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김찬년 2017년 04월 1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