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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후] 30m 늘어난 해수욕장?‥레저구역은 여전
◀ 앵 커 ▶ 제주MBC는 지난해 물놀이 구역이 급격히 줄어든 월정리 해수욕장 문제를 보도해 드렸는데요. 이곳도 레저업체들이 공유수면 사용허가를 받으면서 피서객들의 입욕을 막았기 때문이었습니다. 피서객들은 물론 근처 상인들까지 불만을 쏟아냈는데, 올해는 어떻게 달라졌는지 이따끔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리포트 ...
이따끔 2025년 07월 09일 -
캠핑용 의자도 못 펴?‥"우리가 허가 받았어요"
◀ 앵 커 ▶ 요즘 무더운 날씨에 해수욕장 놀러 가시는 분들 많을 텐데요. 제주의 한 해수욕장에서 모래밭에 캠핑용 의자조차 펴지 못하게 해 원성을 사고 있습니다. 공유수면인 해수욕장을 마을회가 허가를 받아 독점하고 있기 때문인데, 계속되는 논란에도 행정의 선택은 그냥 하던 대로입니다. 이따끔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이따끔 2025년 07월 08일 -
제주시, 고령 해녀 하반기 수당 지원
고령 해녀들의 생계 안정을 돕기 위한 수당이 하반기에도 지원됩니다. 제주시는 오는 25일까지 일흔 살 이상 현직 해녀를 대상으로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고령해녀 수당 신청을 받습니다. 금액은 일흔 살 이상 해녀의 경우 매월 10만 원, 여든 살 이상은 20만 원으로 올해 상반기에는 해녀 677명에게 4억 7천만 원이 지원됐...
이따끔 2025년 07월 08일 -
결행 잦은 서귀포운수 버스 준공영제 제외하라
잦은 결행 등으로 노선 폐지 위기에 몰린 서귀포운수에 대해 시민단체가 준공영제 제외를 촉구했습니다. 제주버스공영화추진시민연대는 성명을 내고 최근 50일 동안 700회 넘게 결행한 서귀포운수는 공공성의 책임을 내팽개친 전형적인 사례라며 연간 100억 원을 지원하는 버스준공영제 대상에서 제외하라고 요구했습니다. ...
이따끔 2025년 07월 08일 -
도로에 소주 병 와르르‥차량 통행 차질
도로에 소주 병이 쏟아져 차량 통행에 차질을 빚었습니다. 오늘(7일) 오전 10시 50분쯤 제주시 연동 신제주로터리에서 주류를 운송하던 화물차가 굽은 길을 돌다 소주 박스를 쏟았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는데, 도청 청원경찰들이 도로에 흩어진 깨진 술병을 수거해 20분 가량 차량 통행이 중단됐습니다.
이따끔 2025년 07월 07일 -
불법 스포츠 역베팅 게임 운영 해외 조직원 구속 송치
전국에서 수 천억 원의 피해가 발생한 불법 역베팅 게임 관련 해외 조직원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제주경찰청은 캄보디아에서 불법 역베팅 사이트를 운영하며 고객센터 직원으로 일한 50대 한국인 남성을 사기와 유사수신 혐의로 구속해 검찰에 넘겼습니다. 이 남성은 인터폴 수배 중 캄보디아에서 현지 경찰에 붙잡혔는데...
이따끔 2025년 07월 07일 -
추자 해상풍력발전단지 사업자 공개 모집
절차적 문제로 논란이 일었던 추자도 해상풍력발전사업이 본격 추진됩니다. 제주에너지공사는 사업 컨소시엄 구성을 위한 희망자 공모를 내고, 오는 11일 사업 개요와 제안서 평가 기준 등을 안내하는 사전 설명회를 열기로 했습니다. 추자 해상풍력은 추자면 동서 해역에 한림해상풍력발전의 30배 규모인 3기가와트급 풍력...
이따끔 2025년 07월 07일 -
신축 공사현장 철재 무너져 노동자 부상
신축 공사현장에서 쌓여있던 철재 더미가 무너져 노동자가 다리를 다쳤습니다. 오늘 오후 4시 반쯤 제주시 연동의 한 주상복합 건물 공사장에서 40대 남성이 다리를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소방당국은 공사 현장에 쌓여있던 철재 자재가 무너지며 남성이 깔린 것으로 보고 공사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
이따끔 2025년 07월 04일 -
구명조끼 안 입고 레저보트 탄 12명 적발
구명조끼를 입지 않고 레저보트를 탄 피서객들이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제주해양경찰서는 어제(3일) 오전 11시쯤 제주시 구좌읍 세화리 앞바다에서 레저보트를 탄 60대 남성을 비롯해 한달 동안 구명조끼를 입지 않고 보트를 탄 12명을 해경 헬기로 단속해 적발했습니다. 수상레저안전법에 따라 수상레저 활동 시 구명조...
이따끔 2025년 07월 04일 -
"국가보안법 관련 불법재판 파기 환송하라"
공안탄압저지 민주수호대책위원회가 피의자 호송을 방해한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은 노동자와 농민에 대해 대법원의 파기 환송을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오늘 제주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법원이 어제 최종심을 하루 앞두고 선고기일을 연기했다며, 이제라도 사건 재판 과정을 자세히 살펴 법정구속된 피고인들을 석방...
이따끔 2025년 07월 0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