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별 뉴스보기
-

1시간 만에 출국 수속까지‥금은방 절도범 검거
◀ 앵 커 ▶ 제주의 한 금은방에서 귀금속을 훔쳐 달아난 중국인 일당이 제주공항에서 검거됐습니다. 하루 전 무비자로 제주에 들어와 범행 후 바로 공항으로 이동했는데 출국 수속까지 마친 상태여서 조금만 늦었어도 모두 놓칠뻔 했습니다. 김항섭 기자의 보도입니다. ◀ 리포트 ▶ 중국인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제주시내의 ...
김항섭 2025년 10월 15일 -

제주공항 보안사고 36건‥전국 1위
전국 공항 중 제주공항에서 보안 사고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송기헌 의원이 국토교통부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21년부터 4년 동안 제주공항에서 발생한 보안 사고는 36건으로 전국 공항 가운데 가장 많았고 김포공항이 33건, 김해공항이 19건 순이었습니다. 공항 보안 사고는 보안 검색 ...
김항섭 2025년 10월 15일 -

캄보디아 실종 20대 3개월 만에 귀국
캄보디아에서 연락이 두절됐던 제주 청년이 3개월 만에 귀국한 사실이 추가로 확인됐습니다. 제주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7월 제주에서 캄보디아로 출국한 20대 남성이 현지에서 연락이 두절돼 가족이 실종 신고를 했고, 석 달만인 이달 초 귀국했습니다. 이보다 앞선 지난 8월에도 캄보디아에서 감금됐던 20대 제주 청년이 3...
김항섭 2025년 10월 14일 -

내일까지 비‥기온 차차 떨어져
다음은 날씨 소식입니다. 제주는 곳에 따라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모레 오후까지 비가 이어지겠는데요. 오늘은 5에서 30mm, 내일부터 모레까지 10에서 60mm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 오늘 아침 기온은 24도로 낮 최고기온은 28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당분간은 ...
김항섭 2025년 10월 14일 -

캄보디아 감금 20대 청년‥가상화폐 주고 풀려나
캄보디아에 갔던 제주 출신 20대 청년이 범죄 조직에 감금됐다가 수천만 원의 가상화폐를 주고 풀려났습니다. 제주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이 남성은 지난 6월 캄보디아로 출국했는데, 가족이 감금됐다는 소식에 3천500만 원의 가상화페를 송금하고 나서야 풀려나 지난 8월 귀국했습니다. 경찰은 이 남성이 캄보디아에서 범죄 ...
김항섭 2025년 10월 13일 -

제주 흡연률 19.6%‥전국 12위
제주지역 흡연율이 전국에서 12번째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해 지역사회건강조사에 따르면 제주 흡연율은 19.6%로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12위를 기록했습니다. 제주의 흡연율은 전국 평균 18%보다 1.6% 포인트 높았습니다. 전국에서는 강원의 흡연율이 21.2%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고, 세종이 13.3%로 가장 낮았...
김항섭 2025년 10월 09일 -

제주시, 도내 주요도로 교통량 조사 실시
제주시 주요 도로에서 교통량 조사가 실시됩니다. 제주시는 오는 16일부터 24시간 동안 조사원 280여 명을 투입해 81개 노선, 115개 지점에서 교통량을 조사합니다. 이번 조사는 시간대별, 차종별, 방향별 통행량을 측정하는 방식으로 이뤄지며 조사 결과는 도로 사업 추진의 기초 자료로 활용됩니다. 한편, 지난해 조사에...
김항섭 2025년 10월 09일 -

'건국전쟁2' 관람 장동혁‥정가 반발 잇따라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제주 4.3 왜곡 논란이 일고 있는 영화 '건국전쟁2'를 관람한 것과 관련해 정가의 반발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더민주제주혁신회의는 논평을 내고 장 대표는 국가 공권력의 잔혹한 학살을 옹호하는 영화에 면죄부를 줬다며 민족과 역사 앞에 무릎 꿇고 사퇴하라고 요구했습니다. 12.3민주연대도 논평...
김항섭 2025년 10월 09일 -

제579돌 한글날 경축식 개최
제579돌 한글날 경축식이 제주문예회관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기념식에서는 제주어 뮤지컬 공연과 함께 한글의 우수성을 기념하는 한글과 제주어 소개 영상 등이 상영됐고, 제주학연구센터 권미소 씨와 제주어보전회 강순복 씨 등이 표창을 받았습니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제주어는 우리나라 문화를 풍성하게 만드는 소중...
김항섭 2025년 10월 09일 -

용머리해안 외국인 관광객 자녀 용변 누고 떠나 논란
제주 용머리해안에서 한 외국인 관광객이 자녀의 용변을 보게 하는 장면이 포착돼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모 온라인 커뮤니티에 따르면 지난 6일 제주시 용머리해안에서 한 여성이 어린 자녀를 바닥에 앉혀 용변을 보게 한 뒤 닦은 물티슈를 바다에 버리고 용변도 그대로 남겨 놓고 갔다고 밝혔습니다. 올 들어 제주에서 적...
김항섭 2025년 10월 0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