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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영업에 과도한 수수료 요구까지
◀ 앵 커 ▶ 제주를 찾는 중국인 관광객이 늘면서 허가 받지 않은 차량으로 단체 관광객을 실어 나르는 불법 운송이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특히 유명 관광지 식당에 관광객을 데려다 주겠다며 과도한 수수료를 요구하는 철지난 관행도 다시 살아날 조짐입니다. 김항섭 기자 현장을 취재했습니다. ◀ 리포트 ▶ 중국 관광객들...
김항섭 2025년 09월 24일 -

4·3 일반재판 수형인 40명 무죄 선고
제주 4.3 당시 일반재판에서 유죄를 받았던 수형인 40명에게 무죄가 내려졌습니다. 제주지방법원 노현미 판사는 제주 4.3 사건 직권재심 합동수행단이 청구한 제25, 26차 일반재판 직권재심에서 고 김태규 씨 등 피고 40명 전원에게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이번 무죄 선고로 일반재판 직권재심을 통해 명예가 회복된 수형인...
김항섭 2025년 09월 24일 -

또 대규모 정전 발생‥원인 아직 못 찾아
◀ 앵 커 ▶ 제주시 일대에서 한 달 만에 또다시 대규모 정전이 발생했습니다. 20여 분 만에 복구는 됐지만 지난번 정전도 아직 정확한 원인을 찾지 못해 언제 또 정전이 어떻게 일어날지 알 수 없는 상황입니다. 김항섭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제주시내의 한 사거리입니다. 신호등이 모두 꺼져 있고, 교통경찰이 수신호로 ...
김항섭 2025년 09월 23일 -

옛 신창중학교 부지 파크골프장 조성
옛 신창중학교 부지에 파크골프장이 조성됩니다. 제주도교육청과 제주시는 제주시 한경면 신창리에 있는 옛 신창중학교 부지를 활용한 파크골프장 조성사업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에 따라 옛 신창중학교 부지를 무상으로 활용해 파크골프장을 조성하고, 교직원과 학생들에게 파크골프장 이용 혜택을 제공하게 됩...
김항섭 2025년 09월 23일 -

중앙분리대 사고 30대 남성 입건‥면허 취소 수준
술을 마시고 운전을 하다 중앙 분리대를 들이받는 사고를 낸 30대가 경찰에 입건됐습니다. 오늘(22일) 아침 7시 반쯤 서귀포시 하원동 일주서로에서 30대 남성이 운전하던 차량이 중앙분리대와 가로수를 잇따라 들이받았습니다. 경찰은 음주측정 결과 혈중알코올농도가 면허 취소 수준으로 나와 남성을 입건하고 사고 경위...
김항섭 2025년 09월 22일 -

제주SK FC 3연패‥상위스플릿 진출 무산
제주SK FC가 포항 원정경기에서 패배하며 상위스플릿 진출이 무산됐습니다. 제주는 어제(21일) 저녁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린 K리그1 30라운드에서 포항에게 0대 1로 패하며 3연패에 빠졌습니다. 현재 11위를 기록하고 있는 제주SK FC는 6위와의 승점 차이가 10점차로 벌어지며, 남은 3경기에서 모두 승리하더라도 상위스플릿...
김항섭 2025년 09월 22일 -

대량 석재 폐기물 불법 매립 업체 대표 구속 기소
만 톤이 넘는 폐기물을 농지에 불법 매립한 업체 대표와 직원들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제주지방검찰청은 환경범죄단속법 위반 등의 혐의로 입건된 70대 석재업체 대표를 구속기소하고 범행에 가담한 직원 등 4명을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이들은 2022년 4월부터 3년 동안 제주시 한경면 농지 5천㎡에 8.5미터 깊이까지 만 ...
김항섭 2025년 09월 22일 -

"고부건 변호사 고발 즉각 취하해야"
계엄 당시 오영훈 지사의 대응을 비판했다 고발 당한 고부건 변호사에 대해 고발을 취해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국회에서 나왔습니다. 사회민주당 한창민 국회의원은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비상계엄이라는 엄중한 사태에 대한 비판 제기는 충분히 가능하다며 입막음으로 보일 수 있는 특정인에 대한 고발 조치는 정당하지...
김항섭 2025년 09월 22일 -

9만 명분 필로판 밀반입 시도 60대 남성 실형
9만 명분의 필로폰을 제주로 밀반입하려던 60대 남성에게 실형이 선고됐습니다. 제주지방법원 임재남 판사는 지난 4월 필로폰 2.9킬로그램을 여행용 가방에 숨겨 캄보디아에서 중국 상하이를 거쳐 제주공항에 몰래 들어오려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60대 남성에게 징역 3년 6개월을 선고했습니다. 피고인 변호사 측은 SNS를...
김항섭 2025년 09월 22일 -

차량 식당으로 돌진‥다친 사람 없어
늦은 밤 차량이 식당으로 돌진했지만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어젯밤 9시쯤 제주시 이도이동에서 suv차량이 식당으로 돌진했습니다. 식당 영업이 끝난 시간이라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경찰조사 결과 운전자는 음주 상태는 아니었고, 주차장에 진입하다 가속 페달을 밟았다고 진술했습니다.
김항섭 2025년 09월 1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