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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등봉공원 아파트 레미콘 납품 거부 중단해야
민주노총 건설노조가 제주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국레미콘운송엽합회가 오등봉공원 아파트 공사현장의 납품 거부를 중단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전국레미콘운송엽합회가 민주노총 조합원들이 속한 레미콘 업체의 납품을 거부하면서, 현장에서 작업하는 모든 노동자의 생계를 위협하고 공사 시한을 담보할 수 ...
김항섭 2025년 09월 01일 -

곶자왈에서 불법폐기물 발견‥"전수조사 해야"
곶자왈 지대 곳곳에서 불법폐기물이 발견됐습니다. 곶자왈사람들은 지난달부터 네 차례 곶자왈 모니터링을 실시한 결과 제주시 조천읍 곶자왈 일대와 숲속, 습지 보호구역인 동백동산 근처에서 생활쓰레기와 건축자재 등 무단 투기된 불법 폐기물을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곶자왈사람들은 행정당국에서 곶자왈에 버려진 불...
김항섭 2025년 09월 01일 -

행정체제개편 여론조사 발표‥도지가 간담회
◀ 앵 커 ▶ 제주도의회가 추진하는 행정체제개편 여론조사 결과가 발표됩니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기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행정체제개편 여론조사 결과에 대한 입장을 밝힐 예정입니다. 다음 주 주요 일정을 김항섭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 리포트 ▶ 제주도의회가 추진하는 행정체제개편 관련 도민 여론조사 결과가 모레(2...
김항섭 2025년 08월 31일 -

위조 영주증으로 무단이탈 시도 중국인 적발
제주에 무비자로 들어온 뒤 무단이탈을 시도한 중국인이 붙잡혔습니다. 법무부 제주출입국 외국인청은 지난달 31일 아침 8시 반쯤 제주항에서 완도행 여객선을 타기 위해 위조된 영주증을 제시한 중국인 남성을 적발해 검찰에 넘겼습니다. 이 남성은 지난 2023년 무비자로 들어온 뒤 제주에서 불법 체류하다, 최근 택배로 ...
김항섭 2025년 08월 29일 -

사라져 가는 제주수어‥ "동영상으로 남겨요"
◀ 앵 커 ▶ 손으로 하는 의사소통 수단인 수어는 청각장애인들에게 꼭 필요한 소통 수단입니다. 특히 제주에서 사용하는 수어는 표준수어와는 조금 다른데요. 사라져 가는 제주수어를 보존하기 위한 채록 작업이 본격적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합니다. 김항섭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손짓으로 대화를 주고받는 두 남성. 다양...
김항섭 2025년 08월 28일 -

퇴마의식 속여 미성년자 성폭행한 무속인 집행유예
미성년자를 모텔에서 성폭행한 20대 무속인에게 집행유예가 선고됐습니다. 제주지방법원 임재남 판사는 지난 2월 미성년자를 모텔로 데려가 퇴마의식을 해주겠다며 성폭행하고 범행 장면을 촬영해 피해자를 협박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20대 남성에게 징역 2년 6개월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퇴마의식을 ...
김항섭 2025년 08월 28일 -

화물차 전통시장 노점상 덮쳐‥상인 2명 부상
화물차가 전통시장 노점상을 덮쳐 상인 2명과 운전자가 다쳤습니다. 오늘 오후 3시쯤 서귀포매일올레시장에서 1톤 트럭이 노점상으로 돌진해 80대 여성과 60대 여성 2명이 다리 등을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트럭 운전자인 60대 남성도 다쳤는데, 경찰은 운전 중 갑자기 뭐가 튀어나와 핸들을 꺾었다는 운전자의 ...
김항섭 2025년 08월 28일 -

역베팅 불법 도박 사기 사건 피해액 200억
제주MBC가 단독보도한 역베팅 불법 도박 사기 사건의 피해액이 2백억 원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경찰청에 따르면 현재까지 접수된 피해자는 7백여 명에 피해 금액은 2백억 원 상당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경찰은 사기 등의 혐의로 관계자 6명을 검거해 일부 피의자를 검찰에 송치했으며, 추가 공범에 대한 수사...
김항섭 2025년 08월 27일 -

전기스쿠터 바닷가 추락‥2명 중·경상
우도에서 전기스쿠터가 바닷가로 추락해 2명이 다쳤습니다. 오늘(27일) 오후 2시쯤 제주시 우도면 연평리 해안가에서 전기스쿠터가 3미터 아래 갯바위로 떨어졌습니다. 이 사고로 관광객인 60대 남성이 머리를 크게 다쳐 닥터헬기를 통해 제주시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며, 60대 여성도 부상을 입어 근처 병원...
김항섭 2025년 08월 27일 -

쓰레기 산이 된 빈집‥악취에 벌레까지
◀ 앵 커 ▶ 제주시내의 한 단독주택에 쓰레기가 가득 쌓여 수년째 방치되고 있습니다. 여름철이 되면서 악취는 물론 벌레까지 꼬이면서 근처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는데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건지, 김항섭 기자가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 리포트 ▶ 제주시내의 한 주택입니다. 플라스틱 의자와 목재, 고철 등 각종 쓰레...
김항섭 2025년 08월 2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