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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청 시무식 오일시장에서…지역경제 활성화 차원
제주도가 올해 시무식을 제주도청이 아닌 오일시장에서 엽니다. 제주도는 지역 경제 전망이 어두워 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시무식을 내일 오전 9시 반 제주시민속오일시장에서 연다고 밝혔습니다. 제주연구원은 올해 제주지역 경제 성장률이 0.8%대에 머물 것으로 전망했고, 통계청이 발표한 2018년 제주지역 소득은 -1.7%...
김찬년 2020년 01월 01일 -

3월 이후 만감류 출하 농가에 인센티브 제공
설 명절 집중 출하를 막기 위해 한라봉과 천혜향을 3월 이후 출하하는 농가에 인센티브가 제공됩니다. 제주도는 예년보다 빠른 설 연휴에 설익은 만감류 출하 물량이 급증할 수 있다며, 예산 6억 원을 들여 신청 농가를 대상으로 kg당 500원 안팎의 출하 조절 장려금을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농감협의 한라봉 매취사...
김찬년 2020년 01월 01일 -

SNS 핫 이슈는?
◀ANC▶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2019년 마지막날뉴스데스크 제주를 시작하겠습니다. 앞서 영상으로 보셨겠지만올 한해 제주 사회를 뜨겁게 달군 현안들이 많았죠. 제주 MBC가 SNS를 통해 시청자들이 뽑은 올해의 뉴스를 선정해봤습니다. 시청자들은 기억하고 있는 뉴스는어떤 것인지 취재기자와 함께 얘기 나눠보도록 하겠...
김찬년 2019년 12월 31일 -

산지 한파주의보…내일 올겨울 들어 가장 추워
제주 전지역에 강풍주의보가, 산지에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내일은 올겨울 들어 가장 춥겠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 기온은 오늘보다 7도 이상 떨어져 올 들어 가장 낮은 3도가 예상되고, 낮에도 기온이 4도에서 7도에 머물며 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밤사이 해안에는 5mm 안팎의 비가 내리겠고, 산지에는 내일 새벽 ...
김찬년 2019년 12월 30일 -

오경수 삼다수 사장 사퇴…노조 "파업 계속"
삼다수 파업과 관련해 오경수 개발공사 사장이 파업에 책임을 지고 물러났습니다. 제주도는 오늘 원희룡 제주도지사가 파업 사태에 책임을 지고 사의를 표명한 오경수 사장에 대해 사직서를 수리했으며 후임 사장 인선에 착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개발공사 노조는 사장 사퇴로 문제가 해결되지 않았다며, 나머지 경...
김찬년 2019년 12월 28일 -

한라산 등반객 갓길 주차에 5.16도로 교통 혼잡
주말을 맞아 한라산에 등반객들이 몰리면서 5.16도로에 극심한 교통 체증이 빚어졌습니다. 제주도자치경찰단에 따르면 오늘 오전 11시부터 성판악 주차장 근처 5.16 도로에서 갓길에 세운 차량으로 3시간 가까이 큰 교통 혼잡이 발생했습니다. 자치경찰단은 교통경찰 10명을 투입해 지도에 나섰지만 운전자들이 등반한 상...
김찬년 2019년 12월 28일 -

빈집털이 한 불법체류자 중국인 실형
제주지방법원 이장욱 판사는 빈집에 들어가 금품을 훔친 혐의로 기소된 불법체류자 중국인 45살 A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무비자 입국 체류 기간이 지난 지난 10월 서귀포시 빈집 2군데에 들어가 현금과 귀금속 등 130만 원 어치의 금품을 훔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김찬년 2019년 12월 28일 -

제주 연안 바다 11월 어획량 15% 감소
제주 연안 바다의 어획량이 크게 줄었습니다. 제주도에 따르면 지난달 제주연안 바다의 어획량은 5천400여 톤으로 작년보다 15% 감소했습니다. 특히, 고등어가 84%로 감소폭이 가장 컸고, 옥돔과 방어, 삼치 어획량도 40% 이상 줄었으며 참조기만 유일하게 44% 늘었습니다.
김찬년 2019년 12월 28일 -

비양도 신규 도항선 취항 불투명…"효력 정지 필요"
비양도를 오가는 신규 도항선 취항이 불투명해졌습니다. 광주고등법원 제주제1행정부는 기존 운항 업체가 제주시를 상대로 제기한 신규 업체의 공유수면 사용허가 효력 정지 가처분 항고심에서 영업에 심각한 타격이 예상돼 본안 소송이 끝날 때까지 효력 정지가 필요하다며 기존 업체의 손을 들어줬습니다. 기존 업체인 ...
김찬년 2019년 12월 27일 -

감사원, "JDC 납품업체에 불리한 반품 제도 운영"
JDC가 면세점 납품 업체에 불리한 반품 제도를 운영하며 수십억 원의 재고품을 반품한 것으로 감사원 감사결과 드러났습니다. 감사원에 따르면 JDC는 2016년부터 3년 동안 우월적 지위를 이용해 40개 납품업체에게 재고로 남은 화장품 등 34억원 어치를 부당하게 반품했습니다. 감사원은 정당한 사유 없이 재고품을 반품하...
김찬년 2019년 12월 2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