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별 뉴스보기
-

대법원, 제주 소방관 시간외수당 일부 파기환송
대법원이 130억 원이 지급된 제주소방공무원들의 시간외 수당 청구 소송에 대해 중복 지급 부분을 파기환송하면서 수당 일부가 환수될 것으로 보입니다. 대법원 1부는 제주도 등이 제기한 수당금 상고심에서 휴일근무시간에 대한 시간외근무수당 청구 부분이 중복 지급돼 행안부 예규를 위반했다며 파기 환송했습니다. 제...
김찬년 2019년 11월 05일 -

제주대병원 갑질교수 전공의 폭행 의혹
물리치료사 폭행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른바 제주대 병원 갑질교수가 전공의도 폭행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의료연대 제주지부에 따르면 전공의 4명이 A교수로부터 폭행과 괴롭힘을 당했다며, 지난 5월 병원측에 징계를 요청한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습니다. 한편, A교수는 교육부의 징계 처분 무효 결정에 따라 지...
김찬년 2019년 11월 05일 -

유족 "고유정에게 법정 최고형 선고해달라"
◀ANC▶ 전 남편 살해 피고인인 고유정에 대한6번째 공판이 오늘(어제) 제주지방법원에서 열렸는데요. 증인으로 나온 피해자 유가족은 법정 최고형 선고를 호소했고, 검찰은 계획적 범행을 입증할추가 증거를 공개했습니다. 김찬년 기자입니다. ◀END▶ ◀VCR▶ 6번째 공판에 출석하기 위해 법원을 찾은 고유정. 피고인...
김찬년 2019년 11월 04일 -

"제2공항 중단·도의회는 반대 의사 밝혀라"
제2공항반대 온평리비상대책위원회는 오늘 제주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주민들과 소통없이 일방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제2공항 건설을 중단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이들은 또 지역 국회의원들이 제2공항 문제를 정치적으로 이용하고 있다고 성토하고 제주도의회는 도민 공론화로 책임 정치를 회피하지 말고 제2공항 건설...
김찬년 2019년 11월 04일 -

"제2공항 기본설계 관련 예산 전액 삭감해야"
제주 제2공항강행저지 비상도민회의는 성명을 내고 목숨을 건 단식 투쟁에도 정치권이 아무런 대답이 없다며, 국회 예결위는 제2공항 기본설계에 관련된 예산 전액을 삭감하라고 요구했습니다. 또, 환경부는 국토부의 전략환경영향평가 본안에 대해 부동의하고, 제주도의회는 공론화 지원 특위 구성 결의안을 신속하게 통...
김찬년 2019년 11월 04일 -

제주공항 폭발물 소동…승객 "장난이었다"
제주공항 출발 항공기에 폭발물을 실었다는 주장이 나와 수색작업이 벌어지는 등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제주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오늘 오전 11시 20분쯤 김포행 항공기 탑승객인 45살 A씨가 수하물에 폭발물을 실었다고 주장했습니다. 경찰은 수색작업과 A씨를 조사한 결과 거짓 주장으로 확인했는데, 장난으로 말했다는 A...
김찬년 2019년 11월 04일 -

제주대병원 갑질교수 전공의 폭행 의혹
물리치료사 폭행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른바 제주대 병원 갑질교수가 전공의도 폭행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의료연대 제주지부에 따르면 전공의 4명이 A교수로부터 폭행과 괴롭힘을 당했다며, 지난 5월 병원측에 징계를 요청한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습니다. 한편, A교수는 교육부의 징계 처분 무효 결정에 따라 지...
김찬년 2019년 11월 04일 -

대법원, 제주 소방관 시간외수당 일부 파기환송
대법원이 130억 원이 지급된 제주소방공무원들의 시간외 수당 청구 소송에 대해 중복 지급 부분을 파기환송하면서 수당 일부가 환수될 것으로 보입니다. 대법원 1부는 제주도 등이 제기한 수당금 상고심에서 휴일근무시간에 대한 시간외근무수당 청구 부분이 중복 지급돼 행안부 예규를 위반했다며 파기 환송했습니다. 제...
김찬년 2019년 11월 04일 -

운전자 90% 무신호 횡단보도서 정차 안 한다
신호등이 설치되지 않은 횡단보도에서 제주지역 운전자 10명 가운데 9명 꼴로 보행자를 목격해도 멈추지 않았습니다. 한국교통공단 제주본부가 무신호 횡단보도에서 보행자가 60회 횡단을 시도한 결과 멈춘 차량은 10%인 6대에 그쳤습니다. 특히, 보행자가 손을 들지 않았을 때는 정차 확률이 3%에 불과했고, 손을 들어 횡...
김찬년 2019년 11월 04일 -

운전자 90% 무신호 횡단보도서 정차 안 한다
신호등이 설치되지 않은 횡단보도에서 제주지역 운전자 10명 가운데 9명 꼴로 보행자를 목격해도 멈추지 않았습니다. 한국교통공단 제주본부가 무신호 횡단보도에서 보행자가 60회 횡단을 시도한 결과 멈춘 차량은 10%인 6대에 그쳤습니다. 특히, 보행자가 손을 들지 않았을 때는 정차 확률이 3%에 불과했고, 손을 들어 횡...
김찬년 2019년 11월 0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