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별 뉴스보기
-

제주퀴어문화축제 개최...반대 집회에 충돌 우려
성 소수자 인권과 성적 다양성을 알리기 위한 제주 퀴어문화축제가 오늘 제주신산공원 일대에서 열렸습니다. 오늘 행사에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성소수자 단체와 시민단체, 진보정당 관계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해 공연과 거리행진 등으로 진행됐습니다. 행사장 부근에서는 축제 개최를 반대하는 기독교교단협의회 등이 맞...
김찬년 2018년 09월 29일 -

일본 방위상, "제주관함식 욱일기 달고 참가한다"
다음달 제주에서 열리는 해군 국제 관함식에 일본 해상 자위대가 욱일기를 달고 참여할 것으로 보입니다. 오노데라 이쓰노리 일본 방위상은 어제 기자회견을 통해 "자위함기 게양은 국내 법령상 의무라며, 제주국제관함식에도 욱일기를 게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앞서 일본 정부 관계자는 일간 신문을 통해 한국 ...
김찬년 2018년 09월 29일 -

문대림 전 후보 경찰 수사도 조만간 마무리
6.13 지방선거에서 원희룡 지사와 고소고발전을 벌였던 문대림 전 후보도 피의자 신분으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제주지방경찰청은 지난 7월 뇌물수수와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 혐의로 문대림 전 후보를 소환조사해 조만간 검찰로 넘길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문 전 후보는 지난 지방선거 당시 도의회 상임위...
김찬년 2018년 09월 28일 -

"욱일기 게양 자제 요청에 일본 방위성 반발"
해군이 국제관함식에 참가하는 일본 해상자위대 함선에 전범기인 욱일승천기를 달지 말도록 요청하자, 일본이 즉각 반발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일본 아사히신문은 오늘자 조간을 통해 일본 방위성 관계자의 입장을 소개하며, "한국 해군의 요구는 비상식적이며, 욱일기를 내리는 것이 조건이면 불참까지 검토하겠다"는 ...
김찬년 2018년 09월 28일 -

거짓 고소하고 법정에서 위증한 50대 집행유예
제주지법 황미정 판사는 무고와 위증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58살 전 모 씨에 대해 징역 1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습니다. 전 씨는 2천15년 도내 한 업체 주식을 정상적으로 매입을 한 뒤 업체 대표가 문서를 위조했다며 검찰에 허위 고소장을 제출하고, 업무상 횡령사건 재판 증인으로 참석해 위증한 혐의 등으로 ...
김찬년 2018년 09월 28일 -

[뉴스줌인-리포트] 행정조사 불발...허창옥 부의장
◀ANC▶ 제주도의회가 하수 역류사태를 빚은 신화월드 등에 대한 특혜의혹을 밝히겠다며 행정사무조사 요구안을 발의했었죠. 하지만 도의회가 해당 안건을 부결시키면서 스스로 역할을 포기했다는 비난 여론이 거센데요. 이슈의 중심에 있는 인물을 만나 이야기 나눠보는 뉴스 줌인 순서입니다. 안건을 발의했던 제주도의...
김찬년 2018년 09월 28일 -

화재 잇따라... 2명 숨져
어젯밤 11시 20분쯤 서귀포시 보목동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집 안에 있던 58살 양 모 씨가 숨졌고, 내부 20여 제곱미터가 모두 불에 타 소방서 추산 5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은 가족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보다 앞선 저녁 7시쯤엔 서귀포시 안덕면의 한 메밀밭에서 주차...
김찬년 2018년 09월 28일 -

허위 문서로 땅 쪼개기한 부동산업자 2명 집행유예
제주지방법원 신재환 판사는 시세차익을 노려 문서를 위조해 토지분할한 혐의로 기소된 52살 이 모 씨 등 부동산개발업자 2명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이들은 2천15년 제2공항 후보지였던 서귀포시 대정읍 땅 만 8천㎡를 사들인 뒤 가짜 부동산 매매계약서를 제출해 토지를 5필지로 분할한 혐의로 재...
김찬년 2018년 09월 28일 -

[뉴스줌인-리포트] 행정조사 불발...허창옥 부의장
◀ANC▶ 제주도의회가하수 역류사태를 빚은 신화월드 등에 대한 특혜의혹을 밝히겠다며행정사무조사 요구안을 발의했었죠. 하지만 도의회가 해당 안건을 부결시키면서스스로 역할을 포기했다는 비난 여론이 거센데요. 이슈의 중심에 있는 인물을 만나이야기 나눠보는 뉴스 줌인 순서입니다. 안건을 발의했던제주도의회 허...
김찬년 2018년 09월 27일 -

허위 문서로 땅 쪼개기한 부동산업자 2명 집행유예
제주지방법원 신재환 판사는 시세차익을 노려 문서를 위조해 토지분할한 혐의로 기소된 52살 이 모 씨 등 부동산개발업자 2명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이들은 2천15년 제2공항 후보지였던 서귀포시 대정읍 땅 만 8천㎡를 사들인 뒤 가짜 부동산 매매계약서를 제출해 토지를 5필지로 분할한 혐의로 재...
김찬년 2018년 09월 2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