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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후-리포트]오염된 하수 방류 여전
◀ANC▶ 뉴스 보도 후 문제가 개선됐는지 현장을 다시 확인하는 '뉴스 후' 순서입니다. 제주MBC는 지난해, 처리되지 않은 하수가 그대로 바다에 흘러 들어가는 문제를 심층 취재해 보도해드린 바 있는데요. 당시 제주도는 증설 공사가 이뤄지면 문제가 해결된다는 입장이었습니다. 1년이 지난 지금, 과연 하수처리는 잘 되...
김찬년 2018년 09월 17일 -

(리포트)개발로 점철된 50년…정책전환 시급
◀ANC▶ 네 지난 50년, 제주는 급변했죠. 각종 개발로 눈부신 발전을 거뒀지만, 개발의 속도 만큼 제주의 자연은 파괴되고 개발과 보존이라는 갈등도 깊어졌습니다. 주민이 중심이 되는 지속가능한 성장방식에 대한 정책전환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김찬년 기자입니다. ◀END▶ ◀VCR▶ 공유수면이 매립되기 직전인 지난 ...
김찬년 2018년 09월 14일 -

제주 4.3 수형인 재심 다음달 29일 시작
제주 4.3 수형 생존인에 대한 재심이 다음달 29일, 재심 결정을 내렸던 재판부가 맡아 진행합니다. 제주지방법원은 검찰이 항고를 포기함에 따라 다음달 29일 수형인 생존자 18명에 대한 재심 본안 소송을 시작한다고 공시했습니다. 수형생존자 18명은 4.3 당시 내란죄 등으로 군사재판을 받은 뒤 전국 형무소에 수감됐고,...
김찬년 2018년 09월 14일 -

일용직 팀장 흉기로 찌른 50대 남성 징역 4년
제주지방법원 제2형사부는 공사장에서 함께 일을 했던 동료에게 흉기를 휘둘러 중태에 빠뜨린 혐의로 기소된 55살 이 모 씨에게 징역 4년을 선고했습니다. 이씨는 지난 5월 서귀포시 안덕면 한 식당에서 동료인 63살 조 모 씨 등과 임금을 적게 줬다며 말다툼을 벌이다 조씨를 흉기로 찔러 전치 5주의 상해를 입힌 혐의로 ...
김찬년 2018년 09월 14일 -

제주 4.3 수형인 재심 다음달 29일 시작
제주 4.3 수형 생존인에 대한 재심이 다음달 29일, 재심 결정을 내렸던 재판부가 맡아 진행합니다. 제주지방법원은 검찰이 항고를 포기함에 따라 다음달 29일 수형인 생존자 18명에 대한 재심 본안 소송을 시작한다고 공시했습니다. 수형생존자 18명은 4.3 당시 내란죄 등으로 군사재판을 받은 뒤 전국 형무소에 수감됐고,...
김찬년 2018년 09월 13일 -

(리포트) 시민들이 잡은 중국인 몰카범
◀ANC▶ 여성 관광객을 몰래 촬영하던 중국인을 시민들이 붙잡아 경찰에 넘겼습니다. 피해 여성들이 도움을 청하자, 시민들이 추격전 끝에 범인을 붙잡는 장면이 모두 카메라에 담겼는데요, 경찰이 관련 화면을 공개하며 시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표했습니다. 김찬년 기자입니다. ◀END▶ ◀VCR▶ 여성 관광객을 몰래 촬...
김찬년 2018년 09월 13일 -

제주대 교수들, "갑질교수 철저히 조사해야"
진실과 정의를 위한 제주교수네트워크 제주대지회는 성명을 통해, 갑질교수 사태가 석 달이 다 되도록 해결되지 못한 채 의혹만 키우고 있다며, 철저한 조사와 구조적 진단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대학 당국이 학생들의 문제제기를 무마하는데만 신경을 쓰고 있다며, 학교의 소극적인 태도가 불신을 자초하고 ...
김찬년 2018년 09월 13일 -

경찰, 토착비리 사범 30여 명 입건
생활 적폐와 토착비리 사범이 무더기 검거됐습니다. 제주지방경찰청은 지난 7월부터 두 달 동안 특별 단속을 벌여 허위로 해녀 자격 확인서를 발급한 어촌계장 등 모두 39명을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범죄 유형별로는 직무비리와 금품 수수가 20여 명으로 가장 많았고, 보험 사기 혐의로도 9명이 입건됐습니다.
김찬년 2018년 09월 13일 -

여중생 나체사진 배포한 20대 집행유예
제주지방법원 황미정 판사는 알몸 사진을 유포한 혐의로 기소된 23살 장 모 씨에게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장 씨는 2천15년 채팅 어플을 통해 알게된 여중생에게 돈을 주고 알몸사진을 받은 뒤 주변 사람에게 유포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장씨로부터 알몸사진을 받아 휴대전화제 저장해둔 26살 ...
김찬년 2018년 09월 13일 -

화재예방 관리 소홀히한 업체 잇따라 적발
화재 예방 관리를 소홀히 한 업체들이 잇따라 적발됐습니다. 제주도소방안전본부는 지난 6일부터 다중이용시설 10곳을 점검해 모두 21건을 적발하고 해당 업체에 과태료를 부과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업체들은 피난 통로에 물건을 쌓아 두거나 내부 리모델링을 하면서 방화 시설을 훼손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김찬년 2018년 09월 1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