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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트라포드 위 걷던 50대 추락
어젯밤 11시 50분쯤 제주시 삼양동 방파제에서 58살 고 모 씨가 술을 마신 채 방파제 위를 걷다 테트라포드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고씨는 행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에 구조돼 제주시내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김항섭 2016년 08월 14일 -

119 5분 이내 현장도착률 37%에 불과해
제주지역 119의 5분 이내 현장도착률이 37%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도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구조활동 3천여 건 가운데 5분 이내 현장에 도착한 건수는 천 백여건으로 전체 출동건수의 37%에 그쳤습니다. 이는 지난해의 38.6%에 비해서도 1.6% 포인트 감소한 것입니다. 한편, 출동 시간이 10분을 ...
김항섭 2016년 08월 14일 -

조업 중이던 어선 선원 2명 숨져
어제 저녁 6시 20분쯤 서귀포시 남쪽 122킬로미터 해상에서 조업중이던 경남 사천선적의 24톤급 유자망어선에서 선원 52살 서 모씨가 갑자기 구토를 하며 쓰러졌습니다. 저녁 7시 반쯤에는 서귀포시 남쪽 100킬로미터 해상에서 조업하던 한림선적의 29톤급 유자망어선에서도 선원 41살 김 모씨가 갑자기 거품을 물고 쓰러...
김항섭 2016년 08월 13일 -

(리포트) 고수온 저염분수 유입...양식장 비상
◀ANC▶ 중국 양쯔강에서 흘러나온 거대한 민물덩어리, 저염분수가 제주 연안으로 유입되고 있습니다.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 고수온 현상까지 발생하면서 양식장과 마을어장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김항섭 기자의 보도입니다. ◀END▶ ◀VCR▶ 중국 양쯔강 하류의 도시가 온통 물바다로 변했습니다. 60년 만의 기록적인 ...
김항섭 2016년 08월 12일 -

(리포트) 말 뿐인 개문냉방 단속
◀ANC▶ 폭염이 장기화되면서 전력수급에도 비상이 걸리자 상점 문을 열고 에어컨을 켜놓는 이른바 개문냉방에 대한 단속이 시작됐는데요. 예년보다 한달 이상 늦게 홍보도 하지않고 단속을 시작하는 바람에 곳곳에서 실랑이가 벌어졌다고 합니다. 김항섭 기자의 보도입니다. ◀VCR▶ ◀END▶ 한낮 온도가 30도를 웃도...
김항섭 2016년 08월 12일 -

(아침) 성폭행 시도 괴한 제압 시민 감사장 수여
제주시청 공중화장실에서 성폭행범을 검거한 시민이 감사장을 받게 됩니다. . 제주동부경찰서는 제주 출신으로 울산에 살고 있는 33살 김 모씨의 가족에게 오늘 감사장과 신고포상금을 전달한다고 밝혔습니다. 김씨는 지난 7일 새벽 제주시청 공중화장실에 숨어 있다 20대 여성을 성폭행하려한 30대 남성을 맨손으로 제압...
김항섭 2016년 08월 12일 -

(리포트) 말 뿐인 개문냉방 단속
◀ANC▶ 폭염이 장기화되면서 전력수급에도 비상이 걸리자 상점 문을 열고 에어컨을 켜놓는 이른바 개문냉방에 대한 단속이 시작됐는데요. 예년보다 한달 이상 늦게 홍보도 하지않고 단속을 시작하는 바람에 곳곳에서 실랑이가 벌어졌다고 합니다. 김항섭 기자의 보도입니다. ◀VCR▶ ◀END▶ 한낮 온도가 30도를 웃도는...
김항섭 2016년 08월 11일 -

물질하던 80대 해녀 숨져
오늘 오후 5시 20분쯤 서귀포시 남원읍 태흥 포구 앞바다에서 물질하던 80살 김 모 할머니가 의식을 잃은 채 물 위에 떠 있는 것을 주민들이 발견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해경은 오전 7시쯤 물질을 나간 김 할머니가 갑자기 보이지 않았다는 동료 해녀 등의 진술을 바탕으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습...
김항섭 2016년 08월 11일 -

계곡에서 40대 관광객 추락해 중상
오늘 오후 3시 20분쯤 서귀포시 상효동 돈내코 관리사무소 인근 계곡에서 경기도 용인에서 온 관광객 49살 정 모 씨가 돌과 부딪히면서 크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소방당국은 정 씨가 발이 미끄러지면서 가슴 쪽이 돌과 부딪힌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항섭 2016년 08월 11일 -

(리포트) 연극 통해 제2의 삶...실버스타연극단
◀ANC▶ 2020년이면 제주도민 다섯명 중 한명은 노인인 초고령사회로 접어들지만 노인들이 여가를 보낼 공간은 여전히 부족한 것이 현실인데요. 평균 나이가 여든살이 넘는 전국 최고령 연극단의 오디션 현장을 김항섭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VCR▶ ◀END▶ 무대에 오른 할머니가 긴장된 표정으로 대사를 읊기 시작합니...
김항섭 2016년 08월 1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