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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조업체 직원 비행기 유도하다 버스에 치여 중상
어제 저녁 8시 반쯤 제주국제공항 계류장 9번 탑승구 앞에서 아시아나항공 지상조업체 직원 39살 양 모 씨가 항공사 버스에 치여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양 씨가 탑승구로 들어오던 비행기를 유도하다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공항 직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항섭 2016년 07월 15일 -
친아들 학대 50대 징역형
제주지방법원 김현희 판사는 이혼한 아내가 키우는 아들을 학대한 혐의로 기소된 59살 김 모 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해 11월 이혼한 아내가 키우던 7살난 아들을 집에 데려왔다 말을 듣지 않는다며 머리에 밥상을 집어 던져 전치 3주의 상처를 입힌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김...
김항섭 2016년 07월 15일 -
(리포트) 가짜하도급계약서로 20억 원 가로채
◀ANC▶ 최근 제주지역에 부동산 열풍이 계속되면서 관련 범죄도 늘고 수법도 더욱더 교묘해지고 있습니다. 공사대금 대신 받은 아파트를 싸게 넘기겠다고 속여 20억원을 가로챈 전기공사 업자가 경찰에 구속됐는데, 다른 업체의 법인인감까지 도용했습니다. 김항섭 기자의 보도입니다. ◀VCR▶ ◀END▶ 제주시 외곽지역...
김항섭 2016년 07월 14일 -
40대 남성 양쪽 허벅지에 공기총 맞아
오늘 아침 7시 40분쯤 서귀포시 남원읍 태흥리의 한 농장에서 46살 김 모 씨가 65살 최 모 씨가 쏜 공기총에 맞았습니다. 김씨는 양쪽 허벅지에 총알을 맞았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최 씨가 자신의 농장에 날아온 직박구리를 잡으려고 총을 쐈다 옆 농장에서 일하던 김 씨가 맞은 것으로 ...
김항섭 2016년 07월 14일 -
친아들 학대 50대 징역형
제주지방법원 김현희 판사는 이혼한 아내가 키우는 아들을 학대한 혐의로 기소된 59살 김 모 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해 11월 이혼한 아내가 키우던 7살난 아들을 집에 데려왔다 말을 듣지 않는다며 머리에 밥상을 집어 던져 전치 3주의 상처를 입힌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김...
김항섭 2016년 07월 14일 -
(아침 리포트) 8월에도 집중호우 가능성 높아
◀ANC▶ 서귀포시 일부 지역에 시간당 100mm의 폭우가 쏟아졌습니다. 석축이 무너지고 주택과 도로가 물에 잠기는 등 크고 작은 피해가 잇따랐는데요, 올 여름엔 라니야의 영향으로 국지성 집중 호우가 잦을 것으로 예상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김항섭 기자의 보도입니다. ◀VCR▶ ◀END▶ 마트 지하주차장이 물...
김항섭 2016년 07월 14일 -
호텔 배수로 청소하던 인부 2층 높이에서 추락
어제 오후 1시 40분쯤 제주시 삼도이동의 한 호텔에서 배수로를 청소하던 55살 김 모 씨가 추락하면서 팔과 다리를 다쳐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습니다. 소방당국은 건물 2층 외벽에서 배수로 청소 작업을 하던 김 씨가 바닥의 유리가 깨지면서 1층으로 떨어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항섭 2016년 07월 14일 -
(리포트) 8월에도 집중호우 가능성 높아
◀ANC▶ 어제 오후, 서귀포시 일부 지역에 시간당 100mm의 폭우가 쏟아지면서 크고 작은 피해가 잇따랐는데요, 올 여름엔 라니야의 영향으로 국지성 집중 호우가 잦을 것으로 예상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김항섭 기자의 보도입니다. ◀VCR▶ ◀END▶ 마트 지하주차장이 물바다로 변했습니다. 주차장 입구로 계속해...
김항섭 2016년 07월 13일 -
장마전선 남하...곳에 따라 약한 비
장마전선이 남하하면서 제주지역에 내려졌던 호우특보가 모두 해제된 가운데 곳에 따라 약한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어제부터 한라산 윗세오름에는 358밀리미터의 비가 내렸고, 서귀포시 143, 제주시 58밀리미터의 강수량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특히, 서귀포시 일부 지역에서는 어제 오후 시간당 100밀리미터의 강한 비가 ...
김항섭 2016년 07월 13일 -
차량 들이받은 뒤 도주한 20대 중국인 검거
제주서부경찰서는 정차중인 차량을 들이받고 달아난 혐의로 중국인 27살 리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리 씨는 지난 10일 아침 6시 40분쯤 제주시 노형오거리에서 신호 대기중이던 승용차를 들이 받아 운전자에게 전치 3주의 부상을 입힌 뒤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결과 리 씨는 지난 4월 무사증...
김항섭 2016년 07월 1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