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MBC

검사 사칭 전화금융사기 40대 남성 구속

제주경찰청은 검사를 사칭한 전화 금융사기조직의 현금 수거책인 40대 남성을 구속했습니다. 이들 조직은 지난달 대포통장을 수사중인 검사라며 피해자에게 전화를 걸어 통장에서 돈을 인출해 금융감독원 직원에게 주라고 속여 3차례에 걸쳐 3억 5천만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최근 검찰과 금융감독원 등...

차량 6대 연쇄 추돌..7명 부상

오늘 낮 12시쯤 제주시 해안동 해안 교차로에서 차량 6대가 잇따라 부딪쳐 7명이 다치는 연쇄 추돌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경찰은 신호 대기 중이던 트럭을 뒤따라 달려오던 트럭이 받으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마약에 취한 선원들...항공기로 버젓이 운반

◀ＡＮＣ▶ 고기잡이를 하는 어선 선원들이 상습적으로 마약을 투약했다 구속됐습니다. 이들에게 마약을 공급한 판매책은 아무런 제지없이 제주공항을 드나들었습니다. 김찬년 기자입니다. ◀ＥＮＤ▶ ◀ＶＣＲ▶ 해경 수사관들이 한 가정집에 들이닥칩니다. 집안 곳곳에서 주사기가 나오고, 벽에 걸린 액자를 들어 올리자 숨겨 ...

검사 사칭 전화금융사기 40대 남성 구속

제주경찰청은 검사를 사칭한 전화 금융사기조직의 현금 수거책인 40대 남성을 구속했습니다. 이들 조직은 지난달 대포통장을 수사중인 검사라며 피해자에게 전화를 걸어 통장에서 돈을 인출해 금융감독원 직원에게 주라고 속여 3차례에 걸쳐 3억 5천만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최근 검찰과 금융감독원 등...

차량 6대 연쇄 추돌..7명 부상

오늘 낮 12시쯤 제주시 해안동 해안 교차로에서 차량 6대가 잇따라 부딪쳐 7명이 다치는 연쇄 추돌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경찰은 신호 대기 중이던 트럭을 뒤따라 달려오던 트럭이 받으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문섬 앞바다 출입 불법? 황당한 다이버들

◀ＡＮＣ▶ 세계적인 연산호 군락이 있는 서귀포 문섬 앞바다는 천연기념물로 지정돼 공개가 제한된 곳이지만 스쿠버다이버와 낚시객들에게는 예외적으로 출입이 허용됐었는데요. 행정기관의 착오 때문에 이같은 예외조항이 삭제되는 바람에 해양레저활동을 중단해야 하는 황당한 일이 벌어졌습니다. 김찬년 기자입니다. ◀Ｅ...

경찰, 오영훈 도지사 지지 서명 3명 기소의견 송치

제주경찰청은 지난 지방선거 과정에서 불거진 오영훈 제주도지사 후보 지지 서명 의혹과 관련해 관련자 3명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올해 초 오영훈 도지사 출마 동의서라는 문서에 유권자들이 이름과 주소, 전화번호 등을 적도록 해 선거운동을 위한 서명이...

문섬 앞바다 출입 불법? 황당한 다이버들

◀ＡＮＣ▶ 세계적인 연산호 군락이 있는 서귀포 문섬 앞바다는 천연기념물로 지정돼 공개가 제한된 곳이지만 스쿠버다이버와 낚시객들에게는 예외적으로 출입이 허용됐었는데요. 행정기관의 착오 때문에 이같은 예외조항이 삭제되는 바람에 해양레저활동을 중단해야 하는 황당한 일이 벌어졌습니다. 김찬년 기자입니다. ◀Ｅ...

경찰, 오영훈 도지사 지지 서명 3명 기소의견 송치

제주경찰청은 지난 지방선거 과정에서 불거진 오영훈 제주도지사 후보 지지 서명 의혹과 관련해 관련자 3명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올해 초 오영훈 도지사 출마 동의서라는 문서에 유권자들이 이름과 주소, 전화번호 등을 적도록 해 선거운동을 위한 서명이...

(4.3 기획)4·3직권재심 201호 법정

◀ＡＮＣ▶ ◀ＶＣＲ▶ 한분한분의 성함을 먼저 부르도록 하겠습니다. 망 고해춘님 망 강영옥님 망 한덕양님. ◀ＩＮＴ▶김성자/고 김공진 희생자 딸 "지금 우리 아버지는 행방불명돼 물에 잠겨 있습니다. 찾지를 못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형무소에서 나올 적에는 그냥 죽이겠습니까? 철사 줄로 허리 묶고, 손들 잡아매서 다 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