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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인터넷 판매 사기·불법 도박한 30대 실형
제주지방법원 최석문 판사는 인터넷 판매 사기와 도박 혐의로 기소된 31살 엄 모 씨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했습니다. 엄씨는 지난 1월부터 두 달 동안 중고 거래 사이트에 책을 팔거나 인터넷 강의를 양도하겠다고 속여 40여 명으로부터 천만 원을 가로채고, 400여 차례에 걸쳐 불법 인터넷 도박을 한 혐의로 재판에 ...
김찬년 2019년 07월 16일 -

서귀포 유명 민간단체 회장 '사기'혐의 기소
제주지방검찰청은 건축 민원을 해결해주겠다며 건설업자로부터 수천 만 원을 받아 가로챈 서귀포시 한 민간단체 회장인 50살 김 모 씨를 사기 혐의로 재판에 넘겼습니다. 김씨는 지난해 4월 서귀포시내 한 도시형생활주택 시행사 대표로부터 일조권 침해 등 서귀포시에 제기된 민원을 해결해 주겠다며 두 차례에 걸쳐 3천...
김찬년 2019년 07월 16일 -

제주 대리운전기사 면책금 횡령한 대표 입건
제주동부경찰서는 보험처리를 위해 직원들이 적립한 면책금을 횡령한 혐의로 도내 한 대리운전 업체 대표인 문 모씨와 회사 관계자 등 5명을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최근까지 대리운전기사 500여 명이 교통사고 보험처리를 위해 하루에 2천 원씩 적립한 면책금 1억3천 만 원을 사전 동의 없이 회사 운영비로 사...
김찬년 2019년 07월 16일 -

해군기지 암초 제거 '불허'…크루즈 운항 차질
민군복합항 항로에 있는 암초 제거가 어려워지면서 크루즈 운항에 차질이 예상됩니다. 제주도는 해상교통안전진단 결과 수심이 낮은 4개 지점이 확인돼 준설을 위한 현상변경허가를 신청했지만 문화재청이 최근 준설지역이 천연기념물 안에 있다며 불허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해 강정마을 해군기지 반대주민회와 범...
김찬년 2019년 07월 15일 -

음주뺑소니 일본 영사 부인 기소의견 송치
제주서부경찰서는 음주 교통사고를 내고 달아난 혐의로 입건한 주제주일본총영사관 수석 영사 부인인 48살 A씨를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A씨는 지난 5월 27일 제주시 한라수목원 근처 도로에서 면허 취소 수준인 혈중알코올 농도 0.125%인 상태로 앞서가던 승용차를 들이받은 뒤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김찬년 2019년 07월 15일 -

소방당국, 여름 휴가철 안전사고 주의보 발령
제주도소방안전본부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안전사고 주의보를 발령했습니다. 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최근 3년 동안 제주에서 발생한 안전사고 가운데 61%가 휴가철인 7월과 9월 사이에 발생했습니다. 유형별로는 수난사고가 540여 건으로 절반을 차지해 가장 많았고 해파리 쏘임과 낚시 사고 순이었습니다.
김찬년 2019년 07월 15일 -

소방당국, 여름 휴가철 안전사고 주의보 발령
제주도소방안전본부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안전사고 주의보를 발령했습니다. 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최근 3년 동안 제주에서 발생한 안전사고 가운데 61%가 휴가철인 7월과 9월 사이에 발생했습니다. 유형별로는 수난사고가 540여 건으로 절반을 차지해 가장 많았고 해파리 쏘임과 낚시 사고 순이었습니다.
김찬년 2019년 07월 13일 -

전 남편 살해 고유정 첫 재판 23일로 연기
전 남편 살해 피의자인 고유정의 첫 재판이 오는 23일로 연기됐습니다. 제주지방법원 제2형사부는 지난 10일 교체된 국선변호인이 자료 준비시간을 요청해 오는 15일로 예정됐던 공판준비기일을 한 주 늦춰 23일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재판 일정을 조율하는 공판준비기일에는 일반적으로 피고인이 출석하지 않아 고유정...
김찬년 2019년 07월 12일 -

경찰 이번 주말에 제주 전역에서 음주운전 단속
이번 주말 동안 경찰이 제주 전역에서 대대적인 음주단속을 벌입니다. 제주지방경찰청은 내일밤 10시부터 모레 새벽 4시까지 음주사고 취약 장소를 선정해 일제 음주 단속을 벌인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말 윤창호법 개정으로 단속 수치는 0.02%포인트씩 낮아졌으며, 제주에서는 지난해 하루 평균 10명의 운전자가 단속에 ...
김찬년 2019년 07월 12일 -

보육교사 살해 피고인 '무죄'
◀ANC▶ 이른바 '제주판 살인의 추억'으로 불렸던 보육교사 살인사건 피고인에게 무죄가 선고됐습니다. 경찰은 살인죄 공소시효가 폐지되자 전국 최초로 동물 사체 실험까지 하며 10년 만에 피고인을 재판에 넘겼지만 또다시 증거 부족으로 풀어주게 됐습니다. 김찬년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보육교사 강...
김찬년 2019년 07월 1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