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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겨울 갑작스런 한파·대설 가능성 높아"
올겨울 제주지역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겠지만, 갑작스런 한파나 폭설 가능성이 클 것으로 보입니다. 제주지방기상청은 겨울에도 약한 엘리뇨 영향으로 아열대 고기압이 우리나라 남쪽에 유지되면서 기온이 평년과 비슷하겠다고 예상했습니다. 다만, 북극해빙 면적이 평년보다 적어 고위도의 찬공기가 유입되면서 초겨울인 ...
김찬년 2018년 11월 23일 -

평화로서 화물차 트랙터 추돌...3명 사상
오늘 새벽 6시 반쯤 서귀포시 안덕면 광평교차로 부근 평화로에서 1톤 화물차가 트랙터를 들이받으면서, 트랙터 조수석에 타고 있던 61살 박 모 씨가 숨지고 트랙터 운전자 56살 이모 씨 등 2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경찰은 화물차가 앞서가던 트랙터를 들이받은 것으로 보고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찬년 2018년 11월 23일 -

설비 비용 부풀려 보조금 타낸 3명 집행유예
제주지방법원 송재윤 판사는 공장 설비 비용을 부풀려 보조금을 타낸 혐의로 기소된 초콜릿공장 대표와 공장장에게 징역 1년과 10월에 집행유예 2년을, 허위 계산서를 써준 설비업체 대표 44살 김 모 씨에게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이들은 2천14년 공장 냉각기 시스템 등을 설치하며 자부담을 하지 않기...
김찬년 2018년 11월 23일 -

불법체류자 취업알선·폭행 중국인 7명 검거
제주지방경찰청은 불법체류자들의 취업을 알선하고 폭행한 혐의로 29살 왕 모 씨 등 중국인 2명을 구속하고 5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지난달부터 제주에 불법체류 중인 중국인들에게 일자리를 구해주고, 소개비를 주지 않거나 험담한다는 이유로 중국인 2명을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김찬년 2018년 11월 23일 -

건설현장 동료 살해한 40대 남성 구속
제주지방법원 임대호 영장전담 판사는 빚 독촉을 한다는 이유로 건설현장 동료를 살해한 45살 김 모 씨에 대해 도주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김씨는 지난 18일 밤 8시 반쯤 제주시 한경면 한 야산에서 빌린 돈 60만 원을 빨리 갚으라며 빚 독촉을 하는 37살 전 모 씨를 흉기로 살해 한 뒤 시신을 유기한 ...
김찬년 2018년 11월 23일 -

미제사건 처리한 것처럼 속인 현직 경찰관 기소
제주지방검찰청은 미제사건을 처리한 것처럼 조작한 혐의로 현직 경찰관 48살 강 모 씨를 재판에 넘겼습니다. 강 경위는 지난해 12월 자신이 맡은 도박혐의와 성매매 알선 혐의 등 2건의 장기미제사건을 군부대로 이송해 처리 완료한 것 처럼 속인 혐의입니다. 검찰은 강씨가 장기 기획수사 일몰제에 의해 사건 해결시한이...
김찬년 2018년 11월 23일 -

무단 결근한 사회복무요원 집행유예
제주지방법원 신재환 판사는 사회복무요원을 하며 근무지를 무단 이탈한 혐의로 기소된 25살 장 모 씨에게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장씨는 제주해양수산관리단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하던 2천16년 4차례에 걸쳐 모두 8일동안 특별한 이유 없이 출근 하지 않아 병역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김찬년 2018년 11월 23일 -

예래휴양형 토지 반환소송 토지주 잇따라 승소
예래휴양형주거단지 사업 과정에 강제 수용된 토지를 돌려달라는 반환소송에서 토지주들이 잇따라 승소했습니다. 제주지방법원 제2민사부는 87살 오 모 씨 부부가 만 4천㎡를 돌려달라며 JDC를 상대로 제기한 소유권이전 등기 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을 내렸습니다. 재판부는 또 서 모 씨 등 토지주 18명이 제기한 소송에...
김찬년 2018년 11월 22일 -

"행정시장직선제 수용은 도민 자기결정권 박탈"
제주주민자치포럼 등은 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원희룡 지사는 행정체제개편위 권고안 수용을 철회하고 풀뿌리자치를 보장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이들은 원 지사가 행정체제개편위가 권고한 행정시장 직선제를 수용하겠다고 한 것은 행정계층구조에 대한 도민들의 자기결정권을 박탈한 처사라며, 현재 행정계층구조를 ...
김찬년 2018년 11월 22일 -

미제사건 처리한 것처럼 속인 현직 경찰관 기소
제주지방검찰청은 미제사건을 처리한 것처럼 조작한 혐의로 현직 경찰관 48살 강 모 씨를 재판에 넘겼습니다. 강 경위는 지난해 12월 자신이 맡은 도박혐의와 성매매 알선 혐의 등 2건의 장기미제사건을 군부대로 이송해 처리 완료한 것 처럼 속인 혐의입니다. 검찰은 강씨가 장기 기획수사 일몰제에 의해 사건 해결시한이...
김찬년 2018년 11월 2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