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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분증 위조해 무단이탈 시도한 중국인 2명 집행유예
제주지방법원 신재환 판사는 신분증을 위조해 다른 지역으로 빠져나가려한 혐의로 기소된 36살 리 모 씨 등 불법체류자 중국인 2명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이들은 무사증으로 제주에 입국한 뒤, 지난 8월 중국인 브로커를 통해 구한 위조된 운전면허증으로 제주공항을 통해 서울로 빠져나가려다 공...
김찬년 2018년 11월 19일 -

보행자 사망교통사고 심각...경찰 특별 단속 실시
제주지역 보행자 사망 교통사고 발생률이 다른 지역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올해 8월까지 차에 치여 숨진 보행자는 65명으로 전체 보행자 사고의 절반을 차지했고, 이는 다른 지역보다 17%p 높았습니다. 보행자 사망교통사고의 절반이 교통시설이 부족한 읍면지역에서 일어났...
김찬년 2018년 11월 19일 -

제주 옛 기무부대 부지 '지역환원 불가'
국방부가 기무부대가 사용했던 부지 일부를 지방자치단체에 매각하기로 결정한 가운데 제주는 제외됐습니다. 국방부는 오늘 과거 600단위 기무부대가 사용했던 전국 11개 부지 가운데 4군데를 지방자치단체에 매각하거나 교환하는 방안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제주시에 위치한 옛 613부대 부지 2만여㎡는 군 지...
김찬년 2018년 11월 19일 -

(리포트)주택시장 한파...당분간 지속
◀ANC▶ 잔뜩 얼어붙은 제주 주택시장이 좀체 풀릴 기미가 보이질 않습니다. 미분양 주택수는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고, 아파트 거래 가격은 5주 연속 하락했습니다. 김찬년 기자입니다. ◀END▶ ◀VCR▶ 제주시 애월읍의 한 대단지 아파트, 지난해 2월 분양이 시작됐지만, 아직 분양되지 않은 물량이 남아 있습니다. 분...
김찬년 2018년 11월 19일 -

(리포트)주택시장 한파...당분간 지속
◀ANC▶ 잔뜩 얼어붙은 제주 주택시장이 좀체 풀릴 기미가 보이질 않습니다. 미분양 주택수는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고, 아파트 거래 가격은 5주 연속 하락했습니다. 김찬년 기자입니다. ◀END▶ ◀VCR▶ 제주시 애월읍의 한 대단지 아파트, 지난해 2월 분양이 시작됐지만, 아직 분양되지 않은 물량이 남아 있습니다. 분...
김찬년 2018년 11월 18일 -

대정읍 앞바다에서 해산물 채취하던 40대 숨져
오늘 새벽 0시 반쯤 서귀포시 대정읍 앞 바다에서 해산물을 채취하던 44살 장 모 씨가 물 위에 떠 있는 것을 동료가 발견해 병원으로 옮겼지만 숨졌습니다. 해경은 얕은 바다에서 불을 밝혀 어패류를 잡는 이른바 해루질을 하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찬년 2018년 11월 18일 -

불법조업 중국어선 2척 나포
제주해양경찰서는 우리측 배타적 경제수역에서 불법 조업을 한 혐의로 100톤급 중국어선 2척을 나포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어제 오후 6시40분쯤 차귀도 서쪽 100km 해상에서 그물코가 규정보다 작은 그물을 사용해 참조기 천500kg을 잡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김찬년 2018년 11월 18일 -

제주공항 이용 편리성 10등급
제주공항의 이용 편리성이 크게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항공교통서비스 결과에 따르면 제주공항의 이용 편리성은 10등급으로 4개 거점공항 가운데 가장 낮았습니다. 불편 사유로는 대합실내 의자와 수하물 카트 부족 등이 꼽혔고, 이용자 만족도 부분에서는 '다소 만족'에 그쳐 김포와 청주공...
김찬년 2018년 11월 17일 -

한라산 '올래' 사용한 제주소주 벌금 500만 원
주식회사 한라산과 제주소주 간의 상표권 분쟁이 4년 만에 일단락됐습니다. 제주지방법원 한정석 판사는 한라산 소주 상표와 비슷한 제품을 판매해 상표법위반 혐의로 기소된 제주소주 전 대표인 75살 문 모씨와 제주소주 법인에 각각 벌금 500만 원씩을 선고했습니다. 문씨는 회사 대표로 있던 2천14년 한라산 소주가 상...
김찬년 2018년 11월 16일 -

국과수, "삼다수 공장 기계 자체결함 발견 안돼"
삼다수 공장 사망사고에 대한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감정결과, 기계의 이상 작동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제주동부경찰서는 국과수의 감정결과, 자동모드 상태에서 기계를 수리하다 고장이 수리되자 기계가 저절로 작동해 사고가 발생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공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안전수칙 준수 여부...
김찬년 2018년 11월 1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