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MBC

"원희룡 지사 즉각 퇴진해야"

민주노총 제주본부는 제주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도민을 무시하고 영리병원 개설을 허가 해준 원희룡 제주도지사는 지금 당장 퇴진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이들은 또, 제주도의회는 영리병원 허가에 대한 행정사무조사에 나서 철저한 진상을 규명하고, 지역 국회의원들도 영리병원 진실규명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강조...

우도 해상서 화재로 어선 침몰...선원 5명 구조

오늘 새벽 5시 반쯤 우도 동쪽 30km 해상에서 성산선적 9톤급 어선이 불에 타 3시간 여 만에 침몰했습니다. 선장인 69살 김 모 씨 등 선원 5명은 부근 어선에 모두 구조됐으며 건강 상태는 양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해경은 기관실에서 불이 시작됐다는 선원들의 말을 바탕으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우도 해상에서 어선 화재...선원 5명 모두 구조

오늘 새벽 5시 반쯤 우도 동쪽 30km 해상에서 성산선적 9톤급 어선이 불에 타고 있다는 신고가 해경에 접수됐습니다. 선장인 69살 김 모 씨 등 선원 5명은 근처에 있던 어선에 의해 모두 구조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해경은 경비함정을 보내 화재 진압에 나서는 한편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제주 해상교통관제센터 서비스 전국 2위

제주지역 해상교통관제센터의 서비스 만족도가 전국에서 두 번째로 높았습니다. 해양경찰청이 최근 전국 20군데 관제센터의 이용자 천여 명을 조사한 결과 제주센터의 서비스 만족도는 92.1점으로 마산에 이어 2위를 차지했습니다. 제주는 선박안전운항 활용도 등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지만, 관제사 친절도는 평균을 밑돌...

[이슈추적⑤]리포트) 항생제 검출...가축용 확인

◀ＡＮＣ▶ 양식장 앞 바다에서 항생제가 광범위하게 검출됐다는 소식,어제 이 시간을 통해 전해 드렸는데요. 이 항생제 성분을 좀 더 자세히 분석해보니,양식장에서 사용이 금지된 가축용 항생제가여러 곳에서 검출됐습니다. 김찬년 기자입니다. ◀ＥＮＤ▶ ◀ＶＣＲ▶ 양식장이 밀집해 있는구좌읍 한동리 앞 바다. 한국 해양과...

"비자림로 확장 대안 폐기하라"

비자림로를 지키기 위한 시민모임은 기자회견을 열어, 제주도는 비자림로 공사 재개 방침을 즉각 철회하고, 시민들과 소통해 해결책을 마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제주도가 도로 공사를 분할해 실시하면서 환경영향평가를 피해 갔다며, 비자림로 공사는 이 곳과 이어지는 다른 도로의 확장으로도 이어질 것이라고 주...

직장 여성 동료 불법촬영한 30대 공무원 실형

제주지방법원 한정석 판사는 상습적으로 직장 내 여성들을 불법촬영한 혐의로 기소된 전남 화순군청 소속 공무원인 31살 김 모 씨에게 징역 2년을 선고하고, 3년 동안 신상정보 공개와 고지를 명령했습니다 김씨는 2천11년부터 7년 동안 군청 사무실에서 모두 300여 차례에 걸쳐 직장 동료 여성들의 치맛 속을 몰래 촬영하...

해군 제7기동전단장에 유병주 준장 취임

제주해군기지에 주둔하는 해군 제7기동전단장에 유병주 준장이 취임했습니다. 유 신임 전단장은 해군사관학교 45기로 강감찬함 함장과 합동참모본부 해상작전과장 등을 역임했습니다. 올해 1월 취임한 최성준 전단장은 한미연합군사령부로 자리를 옮겼습니다.

[이슈추적4] 양식장 앞바다 항생제 검출

◀ＡＮＣ▶ 양식장에서는 사료 뿐만이 아니라 넙치들의 감염병을 막기위해 항생제를 같이 사용하고 있는데요. 그동안은 이 항생제가 바다로 배출되자마자 분해돼 해양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이 크지 않을 것으로 봤었습니다. 그런데 막상 항생제 조사를 해보니 배출구 주변 뿐만 아니라 앞 바다에 광범위하게 잔류하는 것으로...

[이슈추적4] 양식장 앞바다 항생제 검출

◀ＡＮＣ▶ 양식장에서는 사료 뿐만이 아니라넙치들의 감염병을 막기위해항생제를 같이 사용하고 있는데요. 그동안은 이 항생제가 바다로 배출되자마자 분해돼해양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이 크지 않을 것으로 봤었습니다. 그런데 막상 항생제 조사를 해보니배출구 주변 뿐만 아니라 앞 바다에 광범위하게 잔류하는 것으로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