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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자 사망사고 업체 대표 줄줄이 징역형
제주지방법원 김정민 판사는 안전관리를 소홀히 해 근로자를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된 공사 자재업체 대표인 64살 김 모 씨에게 징역 10월을 선고했습니다. 김씨는 지난해 제주시 애월읍의 작업장에 안전시설을 제대로 갖추지 않아 50대 근로자가 추락해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법원은 또 지난해 피스텔 ...
김찬년 2016년 09월 02일 -

제주 형사사건 15%는 외지인 연루
제주지역 형사사건 10건 가운데 1건 이상은 관광객과 불법체류자 등 유동인구에 의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올들어 발생한 형사사건 가운데 15.7%인 300여 건은 관광객 등 유동인구와 관련된 것이었습니다. 이는 2년 전보다 4.7% 증가한 것으로 이 가운데 폭력은 48%가 유흥업소가 많은 제주 서부...
김찬년 2016년 09월 02일 -

(리포틀) 특별법 개정.. 위헌 소송으로
◀ANC▶ 지난해 대법원의 무효판결로 공사가 중단된 서귀포시 예래동 휴양형주거단지를 정상화하겠다며 최근 국회가 제주 특별법을 개정했는데요. 개정된 특별법이 헌법에 어긋난다며 이번에는 토지주가 헌법 소원을 제기하면서 또다시 법적 공방이 벌어지게 됐습니다. 김찬년 기자입니다. ◀END▶ ◀VCR▶ 헌법 소원을 ...
김찬년 2016년 09월 01일 -

제주지역 내일까지 소나기...태풍 영향 없을 듯
제주지방은 오늘 밤 남쪽 해상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산간과 남동부를 중심으로 많은 비가 오겠습니다. 비는 내일 오후까지 이어져 해안에는 30에서 80, 산간에는 50에서 100밀리미터의 강수량을 기록하겠습니다. 제주도 남쪽 먼바다에는 풍랑예비특보가 내려졌고. 제 12호 태풍 남테운이 일본 규슈로 북상하면...
김찬년 2016년 09월 01일 -

해병대의 날 기념식 열려
인천상륙작전 출정 66주년 제주 해병대의 날 기념식이 오늘 제주시 탑동 해변공연장에서 열렸습니다. 해병대사령부와 전우회 등이 주최한 오늘 기념식에는 참전 용사와 해병대원 등이 참석해 한국전쟁 당시 자원입대해 인천상륙작전에 참가했던 제주 출신 해병대원 3천여명의 정신을 기렸습니다.
김찬년 2016년 09월 01일 -

탑동 방파제 계단에서 파도에 휩쓸려 추락
오늘 새벽 4시 40분쯤 제주시 탑동 방파제 계단에 앉아있던 31살 이 모 씨와 35살 최 모씨 등 2명이 너울성 파도에 휩쓸려 바다로 추락했습니다. 이 씨는 스스로 빠져 나왔지만 최씨는 해경에 10여 분만에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고 건강 상태는 양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김찬년 2016년 09월 01일 -

(리포트) 강풍에 4시간 넘게 화재
◀ANC▶ 전국적으로 강풍 피해가 속출한 가운데 제주에서도 크고 작은 사고가 잇따랐습니다. 강풍이 부는 가운데 목재 수천 개를 쌓아둔 제재소에서 불이 나 5시간 만에야 가까스로 불길을 잡았습니다. 김찬년 기자입니다. ◀END▶ ◀VCR▶ 통나무 수 천 개가 쌓여있는 야적장이 희뿌연 연기로 가득찼습니다. 시뻘건 불...
김찬년 2016년 09월 01일 -

(아침) 풍랑 주의보 속 해양 사고 잇따라
풍랑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해양 사고도 잇따랐습니다. 어제 오후 2시 40분쯤 제주시 삼양해수욕장에서 윈드서핑을 하던 59살 이 모 씨 등 3명이 바다에서 표류하다 출동한 해경에 의해 1시간 10분 만에 구조됐습니다. 이보다 앞선 오전 11시쯤에도 제주시 구좌읍 하도해수욕장 앞 바다에서 민간 구조선이 서핑과 카약을 ...
김찬년 2016년 09월 01일 -

(아침)제주로 관광와서 노트북 훔친 경찰관 입건
서귀포경찰서는 제주에 관광을 왔다 금품을 훔친 혐의로 전북 정읍경찰서 소속 28살 김 모 순경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 순경은 지난달 29일 오후 2시 반쯤 서귀포시 성산읍의 한 패스트푸드점에서 손님이 자리를 비운 사이에 노트북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김 순경은 CCTV에 얼굴과 차량이 찍혀 검거됐는...
김찬년 2016년 09월 01일 -

제주 실내수영장 여성 탈의실에서도 몰카 촬영
3년 전 제주에서 열린 수영대회에서 몰카가 촬영된 것으로 뒤늦게 밝혀졌습니다. 대한수영연맹에 따르면 경기도 모 고등학교 수구 선수 3명은 지난 2천 13년 제주실내수영장에서 열린 제 8회 한라배 전국수영대회에서 여자 탈의실을 몰래 촬영하다 적발됐습니다. 대한수영연맹은 당시 이들을 영구 제명했다 3개월 만에 선...
김찬년 2016년 09월 0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