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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사건 영화 '내이름은' 촬영 시작
4·3을 소재로 한 영화 '내이름은'이 본격적인 촬영을 시작했습니다. 정지영 감독은 제77주년 4·3추념식 장면으로 공식 촬영을 알리며, 추념식 이후 4.3행방불명인 표지석 인근에서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했습니다. 영화 '내 이름은' 제주4·3을 폭동으로 왜곡하고 폄훼했던 지난 역사를 뒤로 하고 제주4·3의 제대로 된 이름을...
이소현 2025년 04월 03일 -

4·3미술제 서귀포·제주시 동시 개최
제주 4·3의 의미를 되새기는 전시가 도내 곳곳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올해로 32회째를 맞는 국제 미술제인 4·3미술제가 오늘(3일) 오후, 예술공간 이아 갤러리에서 개막합니다. 특히 올해는 4·3미술제 처음으로 서귀포시와 제주시에서 동시에 개최되며 4개국 60여 명의 작가들이 참여해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됩니다. 또 제...
이소현 2025년 04월 03일 -

문대림·위성곤 국회의원 "진상 규명·정의로운 해결"
제주 지역 출신 국회의원들이 제주 4·3의 진상 규명과 정의로운 해결을 촉구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국회의원은 페이스북에 4·3은 권력이 혐오를 악용하고 나설 때 어떤 비극을 만들어내는지 잊지 말라는 호소라며 과거를 기억할 것을 강조했습니다. 민주당 문대림 국회의원도 4·3의 진상 규명과 처벌, 유족 보상을 ...
이소현 2025년 04월 03일 -

"편히 잠드소서" 추념식 D-1‥ 위령제 잇따라
◀ 앵 커 ▶ 내일이면 한국 현대사의 최대 비극으로 불리는 제주 4·3이 일어난 지 77주년이 됩니다. 희생자를 위로하는 위령제와 전야제 등이 곳곳에서 열려 추모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습니다. 이소현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제주 4·3희생자 국가 추념일을 하루 앞두고 마련된 위령제단. 3만 명이 넘는 희생자들의 넋을 기리...
이소현 2025년 04월 02일 -

제주 대형소매점 판매액지수 역대 최저
소비 위축으로 제주지역 대형소매점 판매액지수가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통계청 제주사무소가 발표한 지난 2월 대형소매점 판매액지수는 잠정 76으로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고, 1년 전보다 18.3%, 한 달 전보다는 29.5% 감소했습니다. 상품군별로는 의류와 화장품이 20% 이상 줄었고, 음식료품도 18.7%, 가전제품도 1...
이소현 2025년 04월 02일 -

남방큰돌고래 서식 신도리 바다 '해양보호구역' 지정
남방큰돌고래가 서식하는 서귀포시 대정읍 신도리 앞 바다가 해양보호구역으로 지정됐습니다. 해양수산부는 오늘(1일) 해양수산발전위원회를 열고 2.3제곱킬로미터 면적의 신도리 해상을 해양보호구역으로 지정하는 안건을 의결했다고 밝혔습니다. 남방큰돌고래 서식지를 보호구역으로 지정한 건 이번이 처음인데, 해당 지...
이소현 2025년 04월 02일 -

경찰, 선고 당일 주요 시설 18곳 경찰력 배치
제주지역에도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일에 선관위와 국회의원 사무실 등 18곳에 경찰력과 장비가 배치됩니다. 제주경찰은 또, 집회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법과 폭력 등 돌발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훈련을 강화하고, 시설 파괴와 방화 등에 대해서도 무관용 원칙으로 대응하기로 했습니다. 한편, 내일(4/2) 저녁 ...
이소현 2025년 04월 01일 -

'미술로 꽃 피운 4·3'‥그림으로 보다
◀ 앵 커 ▶ 제77주년 4·3희생자 추념일을 앞두고 제주 곳곳에서 4·3의 의미를 되새기는 전시가 잇따라 열리고 있습니다. 제주 4·3을 비롯해 민중항쟁의 역사를 기록하는 특별전은 물론, 국제 미술제로 자리매김한 4.3미술제도 올해 처음 서귀포시와 제주시에서 동시에 개최됩니다. 이소현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어깨에 총...
이소현 2025년 03월 27일 -

전국 첫 조생양파 수확‥"수입 물량이 걱정"
◀ 앵 커 ▶ 전국에서 가장 먼저 출하되는 제주 지역의 조생양파가 본격적인 수확 시기를 맞았습니다. 올해는 작황이 좋아 농민들의 기대감이 높은데요. 하지만 정부가 재고 물량과 가격 안정세를 잡겠다며 수입 물량을 크게 늘려 농민들의 근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소현 기자입니다. ◀ 리포트 ▶ 봄 햇살 아래 펼쳐진 양파 ...
이소현 2025년 03월 26일 -

전국 최초 '제주형 건강주치의' 7월 시행
◀ 앵 커 ▶ 제주도가 전국 광역자치단체 최초로 건강주치의 제도를 도입합니다. 환자가 집 근처에서 질병 예방은 물론, 치료와 관리를 받는 건데, 오는 7월부터 일부 지역에서 시범적으로 시행됩니다. 이소현 기자입니다. ◀ 리포트 ▶ 농촌 마을의 한 동네 의원. 지역 특성상 환자 대부분이 노인들입니다. 시내 병원에 ...
이소현 2025년 03월 2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