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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섬 앞바다에서 어선 전복…선원 3명 구조
오늘 새벽 2시쯤 서귀포시 문섬 남쪽 100미터 해상에서 서귀포선적 9톤급 어선 1척이 침몰한다는 신고가 해경에 접수됐습니다. 해경은 구조대를 보내 신고 20분 만에 배에 타고 있던 선장 52살 임 모 씨 등 승선원 3명을 모두 구조했는데, 운항 중 침수로 시동이 꺼졌다는 선장의 말을 바탕으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
김찬년 2019년 10월 11일 -

행인들 폭행하고 가게에서 행패 부린 50대 실형
제주지방법원 이장욱 판사는 상습적으로 행인들을 폭행하고 업무 방해를 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56살 이 모 씨에게 징역 2년을 선고했습니다. 이씨는 지난 4월 제주시내 한 거리에서 개가 짖는다는 이유로 산책 중이던 70대 여성을 폭행하는 등 두 달 동안 십여 차례에 걸쳐 행인들에게 폭력을 휘두르고 편의점과 식당 등...
김찬년 2019년 10월 11일 -

"제2공항 공론조사" VS "협조 어렵다"
◀ANC▶ 제주도가 거부한 제2공항 도민 공론화 요구 청원에 대해 제주도의회가 단독으로 추진하고 있는데요. 도의회는 영리병원 논란 당시 활용했던 숙의형 공론조사 방식을 공식화했습니다. 하지만 원희룡 지사는 예산 지원 등의 협조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밝혔습니다. 김찬년 기자입니다. ◀END▶ ◀VCR▶ 제주도 ...
김찬년 2019년 10월 11일 -

제주 전기톱 상해 사건 50대 피고인 징역 3년 6개월
조상묘와 주차 시비로 이웃에게 전기톱을 휘두른 60대 남성에게 징역 3년 6개월의 실형이 선고됐습니다. 제주지방법원 서근찬 판사는 특수상해혐의로 기소된 61살 김 모 씨에게 "혼자 가족을 부양하는 피해자가 사건으로 다리를 사용하지 못할 정도로 피해가 크다'며 징역 3년 6개월을 선고했습니다. 김씨는 지난 8월 자신...
김찬년 2019년 10월 11일 -

재판 중 도주 63명…검거율 전국 최저
재판에서 실형을 선고 받고 잠적한 불구속 피고인이 올들어 60명을 넘지만 검거율은 절반에도 미치지 못했습니다. 법무부가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올들어 6월까지 제주지방법원에서 실형이 확정됐지만 잠적하거나 도피한 피고인은 63명에 달했습니다. 하지만 이들에 대한 검거율은 49.2%에 불과해 전국에서 가장 ...
김찬년 2019년 10월 11일 -

"제2공항 공론조사" VS "협조 어렵다"
◀ANC▶ 제주도가 거부한제2공항 도민 공론화 요구 청원에 대해제주도의회가 단독으로 추진하고 있는데요. 도의회는 영리병원 논란 당시 활용했던 숙의형 공론조사 방식을 공식화했습니다. 하지만 원희룡 지사는예산 지원 등의 협조에 대해부정적인 입장을 밝혔습니다. 김찬년 기자입니다. ◀END▶ ◀VCR▶ 제주도 국정...
김찬년 2019년 10월 10일 -

제주공항 보안요원 폭행한 30대 벌금 300만 원
제주지방법원 최석문 판사는 공항 보안 요원들을 폭행한 혐의로 기소된 35살 김 모 씨에게 벌금 300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김씨는 지난해 8월 제주공항에서 유효기간이 지난 주민등록증 발급 신청 확인서로 국내선 탑승 게이트로 들어가려다 이를 제지하던 보안 요원 2명에게 욕설을 하고 폭력을 휘두른 혐의로 재판에 넘...
김찬년 2019년 10월 09일 -

제주 3년 동안 전화금융사기 피해액 149억 원
제주에서 최근 3년 동안 천 건이 넘는 전화금융사기로 140억 원이 넘는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제주지방경찰청에 따르면 2017년부터 최근까지 제주에서 발생한 전화금융사기는 천295건으로 피해액이 149억 원에 이르렀습니다. 유형별로는 최근 피해가 급증하고 있는 대출 사기가 전체의 88%로 대부분을 차지했고, 나머지는 ...
김찬년 2019년 10월 09일 -

제주공항 보안요원 폭행한 30대 벌금 300만 원
제주지방법원 최석문 판사는 공항 보안 요원들을 폭행한 혐의로 기소된 35살 김 모 씨에게 벌금 300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김씨는 지난해 8월 제주공항에서 유효기간이 지난 주민등록증 발급 신청 확인서로 국내선 탑승 게이트로 들어가려다 이를 제지하던 보안 요원 2명에게 욕설을 하고 폭력을 휘두른 혐의로 재판에 넘...
김찬년 2019년 10월 08일 -

신임 제주출입국·외국인청장에 최영길 부이사관
법무부는 오는 10일자로 신임 제주출입국·외국인청장에 최영길 부이사관을 발령했습니다. 최 신임 청장은 인천공항 출입국관리사무소 심사국장과 화성외국인보호소장 등을 역임했습니다. 육승훈 현 제주출입국·외국인청장은 법무부 출입국기획과장으로 자리를 옮깁니다.
김찬년 2019년 10월 0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