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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속 해경에게 흉기 휘두른 중국어선 선장 실형
제주지방법원 황미정 판사는 해경의 불법조업 단속을 방해한 혐의로 기소된 중국어선 선장 33살 왕 모 씨에게 징역 10월과 벌금 1억 원을 선고했습니다. 왕씨는 지난해 9월 차귀도 서쪽 150km 해상에서 불법 조업을 하다 해경 단속에 적발되자, 해경대원에게 깃대와 삽 등을 휘둘러 단속을 방해하도록 선원들에게 지시한 ...
김찬년 2019년 01월 04일 -

"제주세무서 최소한 조사도 없이 4억원 세금 부과"
제주지방법원 제1행정부는 신용불량자인 하 모 씨가 제주세무서장을 상대로 제기한 4억 원의 조세 부과 처분 무효 소송에서, 세무서가 최소한의 조사도 하지 않고 세금을 부과했다며 무효 판결을 내렸습니다. 하씨는 2천6년 감귤 화물운송사업을 하다 부도가 났는데도 제주세무서가 다른 사업체를 조사하는 과정에서 확보...
김찬년 2019년 01월 04일 -

강정천 쓰레기 버리는 해군 영상 '논란'
해군이 강정마을 하천에 쓰레기를 버리는 영상이 공개돼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해당 영상에는 해군 부사관 한 명이 봉투에 담긴 쓰레기를 강정천에 버리는 장면이 담겼으며, 강정마을 반대주민회는 해군의 환경정화활동이 미리 쓰레기를 버리고 다시 줍는 보여주기식 쇼라고 비판했습니다. 이에 대해 해군은 홍보영상을 ...
김찬년 2019년 01월 03일 -

제주경찰 지휘부 처음으로 4.3 평화공원 참배
제주경찰 지휘부가 처음으로 제주 4.3 평화공원을 찾아 참배했습니다. 제주지방경찰청은 오늘 이상철 청장 등 간부 전원이 4.3 평화공원을 찾아 제주 4.3 사건의 아픔을 달래고 유족들을 위로했습니다. 이상철 청장은 "이번 참배로 제주 4.3이 새롭게 조명되고 상생을 위해 높은 단계로 나아가기 위한 계기가 되길 소망한...
김찬년 2019년 01월 03일 -

모슬포 운진항에서 차량 추락...인명 피해 없어
오늘 오전 10시 20분 쯤 서귀포시 모슬포 운진항에서 주차해둔 승용차 한 대가 바다로 추락해 3시간 여 만에 인양됐습니다. 추락 차량에는 탑승자가 없어 인명 피해는 없었으며 해경은 운전자가 주차브레이크를 채우지 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찬년 2019년 01월 03일 -

제주 바다서 어선 의식 잃는 사고 잇따라
오늘 새벽 3시10분쯤 제주시 애월읍 북쪽 13km 해상에서 한람선적 21톤급 어선 선장인 47살 A씨가 뇌졸증 증세를 보여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이보다 앞서 새벽 1시 반쯤에는 차귀도 남서쪽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통영선적의 외국인 선원 1명이 의식을 읽고 쓰러져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김찬년 2019년 01월 03일 -

"제주세무서 최소한 조사도 없이 4억원 세금 부과"
제주지방법원 제1행정부는 신용불량자인 하 모 씨가 제주세무서장을 상대로 제기한 4억 원의 조세 부과 처분 무효 소송에서, 세무서가 최소한의 조사도 하지 않고 세금을 부과했다며 무효 판결을 내렸습니다. 하씨는 2천6년 감귤 화물운송사업을 하다 부도가 났는데도 제주세무서가 다른 사업체를 조사하는 과정에서 확보...
김찬년 2019년 01월 03일 -

[신년기획②](리포트)주차문제 '심각'...살인미수까지
◀ANC▶ 제주MBC 연중기획 '혼듸 멩글게마씸 제주', 오늘은 두 번째 순서로 주차 문제를 짚어봅니다. 제주는 차량 대수가 10년 새 2배 가까이 늘면서 주차난이 갈수록 심해지고 있습니다. 불법 주정차에 교통은 더욱 혼잡해지고 보행자 사고 위험이 커지는가 하면, 사소한 주차 시비가 강력사건으로 이어지는 일도 생기고...
김찬년 2019년 01월 03일 -

[신년기획②](리포트)주차문제 '심각'...살인미수까지
◀ANC▶ 제주MBC 연중기획 '혼듸 멩글게마씸 제주', 오늘은 두 번째 순서로 주차 문제를 짚어봅니다. 제주는 차량 대수가 10년 새 2배 가까이 늘면서 주차난이 갈수록 심해지고 있습니다. 불법 주정차에 교통은 더욱 혼잡해지고 보행자 사고 위험이 커지는가 하면, 사소한 주차 시비가 강력사건으로 이어지는 일도 생기고 ...
김찬년 2019년 01월 02일 -

(리포트) 영리병원 내국인 진료 없을 것
◀ANC▶ 원희룡 제주도지사가 제주MBC 시사진단에 출연해 지역 현안에 대한 입장을 밝혔는데요. 영리병원 허가에 대해서는 내국인 진료가 없을 것이며 문제가 발생하면 책임을 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제2공항은 제주에 꼭 필요하고 드림타워 카지노 확장 이전에 대해서는 가능성을 열어놨습니다. 김찬년 기자가 정리했습...
김찬년 2019년 01월 0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