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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공사장 안전사고 한 달에 40명 재해
공사현장 안전사고로 지난해 한 달 평균 40여 명이 다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지방고용노동청에 따르면 지난해 9월까지 제주지역 공사현장에서 발생한 재해로 다친 근로자는 379명으로 한 달 평균 42명이었습니다. 제주지역 재해근로자는 2015년 552명에서 해마다 10% 이상씩 늘고 있으며, 최근 몇 년 동안 건설경기...
김찬년 2019년 01월 02일 -

(리포트) 영리병원 내국인 진료 없을 것
◀ANC▶ 원희룡 제주도지사가 제주MBC 시사진단에 출연해 지역 현안에 대한 입장을 밝혔는데요. 영리병원 허가에 대해서는 내국인 진료가 없을 것이며 문제가 발생하면 책임을 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제2공항은 제주에 꼭 필요하고 드림타워 카지노 확장 이전에 대해서는 가능성을 열어놨습니다. 김찬년 기자가 정리했습...
김찬년 2019년 01월 01일 -

파력발전기 밸브 봉쇄...기름 유출 위험성 낮아져
제주시 한경면 앞바다에 침수된 파력발전기의 기름 유출을 막기 위해 발전기내 자동배기 밸브가 봉쇄됐습니다. 제주해양경찰서는 오늘 오후 1시 반쯤 잠수부가 바닷물 속에 잠긴 발전기의 자동배기 밸브인 에어벤트 2곳을 봉쇄했고 현재 기름 유출 위험성이 낮아졌다고 밝혔습니다. 또, 연구소 측에 기름 유출에 대비해 오...
김찬년 2018년 12월 31일 -

분쟁 해결못해 법정으로가는 민사사건 늘어
이웃간 분쟁을 해결하지 못하고 법정으로 가는 민사사건이 크게 늘었습니다. 대법원에 따르면 올들어 제주지방법원이 접수한 민사사건은 모두 7천300여 건으로 지난해 보다 17.5% 증가했습니다. 가족 구성원 사이의 민사사건도 소폭 늘어 올들어서만 641건이 접수돼 법정 다툼을 벌였거나 진행 중입니다.
김찬년 2018년 12월 30일 -

경찰 온라인 불법도박 특별 단속
온라인 불법도박을 근절하기 위한 특별단속이 실시됩니다. 제주지방경찰청은 최근 온라인 도박이 증가함에 따라 전담수사팀을 설치해 사이트 운영자와 프로그램 개발자, 서버 제공자 등을 집중 단속할 계획입니다. 또, 도박 참가자도 금액에 상관없이 입건 수사하고, 유관기관과 협조해 사이트 폐쇄 조치도 실시할 방침입...
김찬년 2018년 12월 29일 -

조천읍 게스트하우스 화재...70대 주인 화상
오늘 오전 9시 반쯤 제주시 조천읍 한 게스트하우스에서 불이 나 주인 79살 윤 모 할머니가 1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객실과 복도 등이 불에 탔습니다. 당시 게스트하우스에는 투숙객이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찬년 2018년 12월 28일 -

투표지 촬영해 공개한 2명 벌금형
제주지방법원 제2형사부는 투표소에서 투표지를 촬영한 뒤 사진을 공개한 혐의로 기소된 51살 문 모 씨 등 2명에게 벌금 80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이들은 지방선거 사전투표 기간인 지난 6월 기표한 투표지를 휴대전화로 촬영한 뒤 블로그와 카카오톡 단체방에 공개해 공직선거법을 위반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김찬년 2018년 12월 28일 -

경찰 어린이집 보육교사 피의자 구속 송치
경찰이 어린이집 보육교사 사건 수사를 마무리하고 사건을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제주지방경찰청은 강간 살인과 사체 유기 혐의로 구속된 49살 박 모 씨에 대해 여전히 범행을 부인하고 있어 추가 조사나 현장 검증을 진행하지 못했으며 오늘 검찰에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박씨는 지난 2천9년 어린이...
김찬년 2018년 12월 28일 -

(리포트) 평화와 인권... 2018 뜨거운 감자
◀ANC▶ 2018년 올 한 해를 키워드로 돌아보는 기획뉴스, 오늘은 마지막 순서로 '평화와 인권'입니다. 4.3 70주년을 계기로 제주 4.3을 전국에 알리는 계기가 됐고, 예멘 난민과 갑질교수를 둘러싼 논란이 올 한해를 뜨겁게 달궜습니다. 김찬년 기자입니다. ◀END▶ ◀VCR▶ 70주년을 맞아 전국화에 시동을 건 제주 4.3...
김찬년 2018년 12월 28일 -

해군기지 반대 강정주민 6년 만에 무죄 확정
해군기지 건설 반대 운동을 하다 경찰을 폭행한 혐의로 기소된 강정주민 5명이 6년 만에 최종 무죄 판결 받았습니다. 대법원 제3부는 특수공무집행 방해 치상 등의 혐의로 기소된 조경철 전 마을회장 등 5명에 대해 당시 경찰의 주민 봉쇄가 적법한 직무집행이 아니었다며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경찰은 2천12년 해군기지 ...
김찬년 2018년 12월 2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