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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입국, "보위부 요원 제주 입국 가능성 없다"
북한 보위부 요원이 제주를 통해 국내에 잡입했다는 의혹에 대해 출입국 당국은 가능성이 거의 없다고 밝혔습니다. 제주출입국관리사무소는 크루즈 관광객은 무사증이 아니라 관광상륙허가를 받고 체류하기 때문에 국내 잠입을 위해 인천이나 부산이 아닌 제주로 올 이유가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국내 잠입 시기로 추...
김찬년 2017년 03월 06일 -

서귀포지역 쓰레기 무단투기 적발 급증
서귀포지역에서 쓰레기 무단투기가 크게 늘었습니다. 서귀포경찰서에 따르면 지난해 적발된 쓰레기 무단투기는 모두 400 건으로 1년 전보다 6배 넘게 증가했습니다. 서귀포시의 과태료 부과 건 수도 43%가 늘어 300건을 넘었습니다. 한편, 오는 7월부터 요일별 배출제가 본격 시행되면 쓰레기 무단 투기가 더 늘어날 것으...
김찬년 2017년 03월 06일 -

(LTE 생중계) 들불축제
◀ANC▶ 제주의 대표적인 축제인 들불축제가 올해로 스무번째를 맞았는데요. 오늘 저녁에는 축제의 백미인 오름 불놓기 행사가 열려 장관을 연출했습니다. 축제장에는 3만여명의 인파가 몰려들어 올 한해의 무사안녕을 기원하고 있는데요. 현장에 있는 취재기자를 연결해보겠습니다. 김찬년 기자 현장 분위기는 어떤가요? ...
김찬년 2017년 03월 04일 -

오늘 저녁 대통령 탄핵 촉구 19차 촛불집회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탄핵을 촉구하는 제주도민 촛불집회가 오늘 저녁 제주시청 앞에서 열렸습니다. 참석자들은 친박 극우 세력들이 헌법재판소를 조롱하고 테러 협박까지 하면서 국민 여론을 무시하고 있다며 헌재가 반드시 탄핵을 인용하라고 요구했습니다. 박근혜 정권 퇴진 제주행동은 내일 한라체육관에서 우리 사회...
김찬년 2017년 03월 04일 -

"북한 국가보위성 요원 제주 통해 국내 잠입"
북한 국가보위성 요원이 중국인 크루즈 관광객으로 위장한 뒤 제주를 통해 국내에 잡입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엠비엔은 대북소식통을 인용해 지난달 10일 무렵 북한 요원이 위조된 중국 여권을 갖고 크루즈 여객선을 타고 제주로 입국한 뒤 어선을 이용해 다른 지방으로 빠져나갔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대북 소식통...
김찬년 2017년 03월 04일 -

차량에 사람 매단 채 운행...경찰 수사
차량에 사람을 매달고 운행하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서귀포경찰서에 따르면 그제 저녁 6시 반쯤 서귀포시 신북로에서 42살 오 모 씨가 승용차 보닛 위에 27살 이 모 씨를 태운채 1킬로미터 가량을 운행했습니다. 경찰은 운전자 오씨가 공사현장에서 차량 운행을 통제하던 이씨와 시비가 붙었던 것으...
김찬년 2017년 03월 04일 -

EEZ에서 무허가 조업한 중국 어선 1척 나포
제주해양경비안전서는 우리측 배타적 경제 수역에서 허가 없이 조업을 한 혐의로 중국 대련 선적인 300톤급 범장망 어선 1척을 나포했습니다. 이 어선은 어제 오후 1시 20분쯤 마라도 남서쪽 130km 해상에서 허가 없이 조기 등 잡어 4톤을 잡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김찬년 2017년 03월 04일 -

(리포트) 공동협의체 구성 제안
◀ANC▶ 제주 해군기지가 완공된 지 1년이 지났지만 해군이 주민들에게 청구한 수십억원대의 구상권 문제는 좀처럼 해결되지 않고 있는데요. 강정마을회가 이 문제를 풀기 위한 공동협의체를 구성하자고 정치권에 제안했습니다. 김찬년 기자입니다. ◀END▶ ◀VCR▶ 해군이 강정마을에 공사 지연 책임을 물어 34억 원의 ...
김찬년 2017년 03월 03일 -

"평화의 섬 파괴하는 제2공항 계획 중단하라"
제주 제 2공항 성산읍 반대 대책위원회는 논평을 통해 강정 해군기지와 제 2공항을 연계한 공군기지는 제주를 동북아의 화약고로 만들 것이라며 제 2공항 계획 중단을 요구했습니다. 이 단체는 제 2공항 문제가 개발과 생존에서 전쟁과 평화로 확대되고 있는데도 제주도는 제 2공항은 순수 민간공항이라며 제주도민을 우롱...
김찬년 2017년 03월 03일 -

게스트하우스 투숙객 성추행 한 30대 징역형
제주지방법원 허일승 부장판사는 성추행 혐의로 기소된 36살 김 모 씨에게 징역 2년 6월에 집행유예를 선고하고 성폭력 치료강의 80시간을 명령했습니다. 김씨는 지난해 9월 서귀포시내 한 게스트하스에 묵으면서 다른 방에서 자고 있던 여성 2명을 성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김찬년 2017년 03월 0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