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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바이 - 화물차 충돌...1명 숨져
어제 오후 5시쯤 제주시 구좌읍 세화리 산간 도로에서 1톤 화물차와 오토바이가 충돌해 오토바이에 타고 있던 이동네 74살 허 모 할머니가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경찰은 직진하던 화물차가 마을에서 도로로 나오던 오토바이를 보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김찬년 2016년 10월 03일 -

경찰 수사관 교체 요구 크게 늘어
경찰 조사과정에서 수사관 교체를 요구하는 경우가 크게 늘고 있지만, 교체율은 오히려 감소했습니다.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이재정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천11년 16건이던 제주 경찰 수사관 교체 요청은 지난해 52건으로 3배 이상 늘었습니다. 하지만 같은 기간 교체 비율은 94%에서 80%로 ...
김찬년 2016년 10월 02일 -

(리포트) 가을 축제 '풍성'
◀ANC▶ 가을 관광철을 맞아 도내 곳곳에서 다채로운 축제가 열리고 있는데요. 개천절 연휴를 맞아 제주를 찾은 관광객과 도민들에게 흥겨운 추억을 선물하고 있습니다. 김찬년 기자입니다. ◀END▶ ◀VCR▶ 제주 경마공원이 축제장으로 바뀌었습니다. 어린이들에게 단연 인기는 승마 체험. 처음 타보는 제주마지만 자세...
김찬년 2016년 10월 01일 -

감귤 싣고 가던 1톤 화물차량 전도...3명 부상
오늘 오후 5시 40분쯤 서귀포시 남원읍 부영 골프장 부근 남조로에서 감귤을 싣고 달리던 1톤 화물차가 넘어졌습니다. 이 사고로 운전자 등 3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고, 도로 위에 감귤이 쏟아져 한 때 차량 통행이 제한됐습니다. 경찰은 운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찬년 2016년 10월 01일 -

유흥주점에서 성폭행 하려한 법무부 공무원 구속기소
제주지방검찰청은 유흥주점 여주인을 성폭행 하려한 혐의로 법무부 제주출입국관리사무소 7급 공무원인 46살 김 모 씨를 구속 기소했습니다. 김씨는 지난달 6일 새벽, 제주시내 한 유흥주점에 몰래 들어가 잠자던 60대 여주인을 성폭행 하려다 경찰에 현행범으로 체포됐습니다. 한편, 김씨는 폭력 등 전과 7범임에도 범죄 ...
김찬년 2016년 10월 01일 -

검찰, 보조금 빼돌린 제주대 명예교수 구속
제주지방검찰청은 보조금을 빼돌린 혐의로 제주대학교 명예 교수인 67살 고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고씨는 지난 2천 11년부터 제주테크노파크에 입주한 가공식품업체를 운영하면서 토종 진귤을 발효시키는 숙취해소 드링크제를 개발하겠다며 보조금을 받아 일부를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찬년 2016년 09월 30일 -

법원 간부 공무원 폭행 일간지 기자 유죄 선고
제주지방법원 김정민 부장판사는 제주시청 공무원을 폭행한 혐의로 기소된 신문기자 43살 현 모씨에 대해 벌금 150만원을 선고했습니다. 김정민 판사는 현씨가 피해자를 여러차례 밀치는 장면이 CCTV에 찍혔고 정당행위 요건도 갖추지 않았다며 상해 혐의는 유죄판결을 내렸지만 공무원을 그만두게 하게다며 협박한 혐의는...
김찬년 2016년 09월 30일 -

"백남기 농민 강제 부검, 고인 두 번 죽이는 것"
제주도내 25개 시민단체로 구성된 민중 총궐기 제주위원회는 오늘 제주지방경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백남기 농민에 대한 부검은 고인을 두번 죽이는 일이라며 중단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이들은 백남기 농민의 죽음은 국가폭력에 의한 살인이라며 오는 11월 12일 20만 민중 총궐기 투쟁에 참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찬년 2016년 09월 30일 -

(리포트) 민자 추진 의혹 왜?
◀ANC▶ 이처럼 원희룡 지사와 국토교통부가 여러차례 해명했는데도 제 2공항 민영화 의혹은 좀처럼 사그라들지 않고 있는데요. 어떤 이유 때문인지 김찬년 기자가 짚어봤습니다. ◀END▶ ◀VCR▶ 제주도가 공항 입지선정 발표 전 내 놓은 도민토론회 자료집 최근 현대건설이 작성한 것으로 드러난 제 2공항 민자 추진 ...
김찬년 2016년 09월 30일 -

헌법재판소, 특별법 개정 위헌 소송 '각하'
서귀포시 예래 휴양형 주거단지 토지주들이 지난 5월 개정된 제주 특별법의 유원지 특례조항이 무효라며 제기한 헌법 소원에 대해 헌법재판소가 각하 결정을 내렸습니다. 헌법재판소는 특별법이 개정된 뒤 공사가 재개되는 등 실질적인 행위가 이뤄지지 않은 만큼 토지주들이 피해를 입은 것으로 볼 수 없어 소송을 청구할...
김찬년 2016년 09월 3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