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별 뉴스보기
-

필로폰 반입하려던 30대 남성 구속 기소
제주지방검찰청은 항공 택배를 이용해 필로폰을 반입하려 한 혐의로 38살 이 모 씨를 구속 기소했습니다. 이씨는 지난 2일 부산에서 제주로 들어오는 항공 택배로 필로폰 0.8그램을 받기로 하고 택배를 찾으러 제주공항에 갔다 세관의 통보를 받고 잠복 중이던 검찰 수사관에 체포됐습니다.
김찬년 2016년 08월 18일 -

쓰레기 더미 집에 딸 방치한 40대 여성 징역형
제주지방법원 김현희 판사는 딸을 학대하고 방임한 혐의로 기소된 40살 박 모 씨에 대해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박 씨는 지난 2천 14년부터 딸을 쓰레기가 가득 쌓인 단칸방에 혼자 살도록 방치하고 상습 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김현희 판사는 딸이 처벌을 원하지 않고 엄마와 함께 살기를...
김찬년 2016년 08월 18일 -

(리포트) 말라죽는 담팔수
◀ANC▶ 제주시내 중심가에는 일년내내 푸른 담팔수라는 가로수로 심어져있는데요. 최근 빠르게 말라죽고 있는데. 뚜렷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고 있습니다. 김찬년 기자입니다. ◀END▶ ◀VCR▶ 짙푸른 잎으로 삭막한 도로에 숲을 이루고 있는 담팔수들. 그런데, 군데군데 앙상한 나무들이 눈에 띱니다. 잎은 대부분 떨...
김찬년 2016년 08월 18일 -

위험물 관리 소홀 주유소 무더기 적발
부식된 소화기를 비치하거나 위험물 표시를 제대로 하지 않은 주유소가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제주도소방안전본부는 폭염기 주유소 단속에서 위험물 안전관리법을 위반한 주유소 20군데를 적발해 과태료를 부과하거나 시정명령을 내렸습니다. 유형별로는 소화기 불량이 7건으로 가장 많았고 위험물 표시판 불량이 6건으...
김찬년 2016년 08월 18일 -

상습 절도 교도소 동기 3명 실형
제주지방법원 성언주 판사는 상습적으로 금품을 훔친 혐의로 기소된 45살 오 모 씨에게 징역 2년 6월을, 공범 2명에게 징역 2년과 1년 6월을 각각 선고했습니다. 이들은 교도소에서 서로 알게 된 뒤 지난 1월 화물 탑차를 이용해 제주도내 식당 등을 돌며 모두 15차례에 걸쳐 200만 원 어치의 금품을 훔친 혐의로 재판에 ...
김찬년 2016년 08월 18일 -

(리포트) 말라죽는 담팔수
◀ANC▶ 제주시내 중심가에는 일년내내 푸른 담팔수라는 가로수로 심어져있는데요. 최근 빠르게 말라죽고 있는데. 뚜렷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고 있습니다. 김찬년 기자입니다. ◀END▶ ◀VCR▶ 짙푸른 잎으로 삭막한 도로에 숲을 이루고 있는 담팔수들. 그런데, 군데군데 앙상한 나무들이 눈에 띱니다. 잎은 대부분 떨어...
김찬년 2016년 08월 17일 -

만장굴 33.7도...열대야 연속 일수 역대 3위 기록
제주도 전역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구좌읍 김녕리가 33.7도, 남원읍이 33.6, 제주시가 33.2도까지 오르며 오늘도 불볕 더위가 기승을 부렸습니다. 제주 북부지역에는 33도가 넘는 폭염이 일주일째 이어졌고 열대야도 30일 연속 나타났습니다. 기상청은 주말까지 폭염이 이어지다 다음주부터 북쪽 기압골 영향을 받...
김찬년 2016년 08월 17일 -

(아침) 제주지역 가뭄 현상 확산...밭작물 관리 비상
제주지역에 초기 가뭄 현상이 확산되면서 밭작물 관리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제주도농업기술원이 어제 도내 29곳의 토양 수분 상태를 측정한 결과 59%인 17곳이 초기 가뭄 상태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 11일 6군데에서 닷새 만에 3배 가까이 늘어난 겁니다. 특히. 제주시는 해안과 중산간 지역 모두 가뭄 초기 단계를...
김찬년 2016년 08월 17일 -

제주 4대범죄 발생률 전국 1위
제주지역의 살인과 강도, 절도와 폭력 등 4대 강력 범죄 발생률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진선미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제주지역 인구 만 명당 4대 강력 범죄는 153건으로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가장 많았습니다. 제주는 모든 분야에서 전국 1위였...
김찬년 2016년 08월 17일 -

방류된 춘삼이도 출산 확인
3년 전 제주도 앞바다에 방류됐던 남방큰돌고래 춘삼이가 번식에 성공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제주대학교와 이화여자대학교 돌고래 연구팀은 지난 9일 서귀포시 대정읍 앞바다에서 춘삼이가 새끼 돌고래와 함께 헤엄치는 장면을 목격했다고 밝혔습니다. 발견된 새끼는 몸길이가 1미터가 안 돼 지난 6월말에서 7월 중순 사...
김찬년 2016년 08월 17일